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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에 대한 총 1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주님의 기도는 그렇게 살라는 기도이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eremy Linneman 작성일 2022-08-27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있는 동안 불량한 질문을 꽤나 했다. “주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 버리라고 우리가 명령하면 어떻겠습니까?”(눅 9:54). 그러나 가끔은 멀쩡할 때도 있었다.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눅 11:1). 제자들이 그럴 때면, 우리 주님은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아버지와 즐거이 교제하는 법을 가르칠 기회가 생겼다며 퍽 기뻐하셨을 것이다.그렇게 예수님은 어느 날 오후 제자들과 열성 넘치는 군중이 산 중턱에 모였을 때 그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셨다. 누가복음 11:2-4에 이어지는 주님…

기적의 기도 행진을 시작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이인호 작성일 2022-04-28

이스라엘 백성 앞에 여리고성이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버티고 있다.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말씀하신다.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라(수 6:3-4).군사 전술로는 터무니없고 매우 위험한 시도다. 고고학 발굴 보고에 따르면, 여리고성은 4-5미터 간격으로 높이 10미터의 성벽이 두 겹으로 두르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리상 저지대이면서도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그야말로 철옹성이었다.문제를 잘 모를 때는 오히려 믿음을 가지기가 쉽다. 그러나 문제의 실체…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y Smith 작성일 2022-04-11

성 주간을 위한 묵상과 기도월요일묵상“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여야 할까? ‘아버지, 이 시간을 벗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할까? 아니다. 나는 바로 이 일 때문에 이 때에 왔다.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십시오.” 그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내가 이미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 거기에 서서 듣고 있던 무리 가운데서 더러는 천둥이 울렸다고 하고, 또 더러는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 하였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

예배를 위한 예배가 되지 않도록 하라
[교회] 작성자 by Bob Kauflin 작성일 2021-06-06

거의 40년 전 일이었지만 바로 어제의 일처럼 기억한다.교회에서의 저녁 모임이 끝날 무렵,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어진 헌신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Laurie Klein이 작사한 곡을 듣게 되었고, 이어 함께 찬양하였다.사랑해요 목소리 높여경배해요 내 영혼 기뻐오 나의 왕 나의 목소리주님 귀에 곱게, 곱게 울리길내가 감동하여 눈물을 흘린 것은 단지 이 곡의 아름다운 멜로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인생에 있어서 나의 참된 소망은 주님을 기쁘고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그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느끼고 …

성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는 것 같다. 성탄의 분위기와 매력, 그리고 신비한 느낌마저 드는 매혹적인 느낌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아니, 오히려 성탄은 특별히 어른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성탄에 대해 무뎌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방 점성술사들이 서쪽을 향해 길고 힘든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에 뭔가 주목할 만한 것이 있다. 악한 왕이 죄 없는 아기들을 죽이라고 명한 것을 보면 뭔가 놀라운 일이 임박했음이 분명하다. 산전수전 다 겪은 목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다가 자기 양 떼를 놓아두고는 갓 태어…

예배는 주님과 세상을 향한 사랑 증거
[교회] 작성자 by David P. Barry 작성일 2019-11-11

돌보는 사람 없이 방치된 유아원에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라도, 혼란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압도적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고, 싸우며, 장난감을 던지고, 이것을 하다가 저것을 하는 등 유아원은 온통 난장판 같을 수 있다. 노는 시간 혹은 “자유 놀이” 시간은 아이들의 발달을 위해 비구조적일 필요가 있다. 그러니 이러한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돌보는 성인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이 아이들이 하지 않아야 할 것들을 하고 있는 무질서를 적절하게 정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우리는 시끄러운 유아원은 용납할…

잃어버린 자를 향한 주님의 사랑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homas R. Schreiner 작성일 2019-08-07

우리는 누가복음 15장을 읽을 때, 특히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읽을 때 종종말씀 전체의 맥락을놓치곤 한다. 15장은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그분을 공격하는 바리새인과서기관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1-2절). 여기에서 죄인들과 나누는 예수님의 식탁 교제는복음의 은혜를상징한다. 다시 말해식탁 교제는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 즉 죄에서 돌이켜 믿음으로나아온 자는누구든지 메시아와의 영원한 만찬에 참여할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세 가지의 비유를 통해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이유를 밝히셨는데이는잃어버린 양의…

과연 바울은 담대했을까?
[목회] 작성자 by Guy M. Richard 작성일 2019-05-24

많은 사람들이 장미빛 안경을 끼고 역사 속 교회 지도자들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들을 높은 받침대에 올려 놓고 보기 때문에, 그들 역시 우리처럼 진흙에 발을 담그고 있었다는 사실을 쉽게 잊고는 한다. 내가 이렇게 언급하는 이유는 과거의 목회자들이 우리의 삶과 인류 전체에 끼친 영향을 축소시켜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들 또한 여러 가지 인생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싶을 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장미빛 안경을 쓰고 그들을 바라볼 가능성은 그만큼 더 커질 것이다.바로 이런 …

구약성경에서 발견하는 예수 그리스도 (하)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Glen Scrivener 작성일 2019-01-08

모리아 산에서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창세기 22장)예표된 그리스도: 이 본문은 믿음을 극단적으로 시험하는 장면을 보여 주지만, 사실 그 시험은 아브라함의 믿음 이상을 요구하는 테스트였다. 하나님이 다음과 같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는 구절은 이 본문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내용으로 다가온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2). 이 내용은 독자들이 이 본문에 암시된 예표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해하기가 까다롭다. 그 아들…

교회가 소비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는가?
[교회] 작성자 by Shaun Cross 작성일 2018-12-31

소비주의는 우리 사회에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이미 소비주의는 우리 삶에 깊이 배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항하는 일은 마치 공기를 거부하는 것과 같다.모든 사람은 단지 살기 위해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비하기 위해 산다. 우리는 ‘더 새로운 것’, ‘더 나은 것’, ‘더 많은 것’으로 내적 공허를 채우려고 애를 쓴다.그런데 주목할 것은 발표되는 연구마다 이러한 노력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뚜렷이 증명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는 더 많이 소비할수록 오히려 더 적은 만족감과 더 낮은 성취감을 느낀다.소비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