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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외로움'에 대한 총 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목사가 교회 안에서 친구를 만들 수 있다고?
[목회] 작성자 by 김형익 작성일 2022-07-10

제레미 토드의 글 두 개를 읽었다. “그렇다. 목회자도 교회 안에 친구가 있어야 한다”와 “목회자는 꼭 교회 안에 친구를 가져야 하는가? 정말로?”이다. 기본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았다. 그리고 나도 이 주제에 대해서 쓸 생각이 있었기에 “마침 잘 됐군” 싶었다.나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목회자가 기본적으로 공감하겠지만, “목회자는 친구가 필요하다.” 목회자의 자리는 외롭고 고립되기 쉬운 위험을 안고 있는 자리이다. 아무리 종의 리더십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목회자는 지도자의 자리이고 그 직분은…

그렇다. 목회자도 교회 안에 친구가 있어야 한다
[목회] 작성자 by Jeremy Todd 작성일 2022-07-01

[7월의 토론: 목회자에게 ‘친구 같은 교우’는 가능한가? 적절한 질문이기는 한가?]자신이 목회하는 교회 안에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교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단, 전제가 있을 것입니다. 이 사실을 교회 공동체의 성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그러니 결국 목회자의 ‘친구 같은’ 교우는 특히 한국 교회의 현실에서는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그렇다. 목회자에게도 교회 안에 친구가 있어야 한다”는 미국 목회자의 글입니다. “친구”라는 말에 담겨 있는 의미 자체가 우리와 굉장히 다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