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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나는 최근에 그랜드 캐니언 방문이라는 비할 데 없는 기쁨을 누렸다. ‘방문’이 꼭 맞는 표현은 아니다. 알다시피 그랜드 캐니언은 단순히 방문하고 끝나는 곳이 아니니까. 그곳에 가는 사람은 예외 없이 감탄하고, 경외하고, 그 앞에서 숨을 고르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자연의 장엄함에 사로잡혀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랜드 캐니언을 떠날 때 당신은 작아짐을 느끼는 동시에 커짐을 함께 느끼는 어떤 병치된 감정에 빠지게 되는데, 그런 경험은 그랜드 캐니언에 의해서 ‘캐니언되었다’(canyoned)고도 표현할 수 있겠다. 그리스도인으로…

일반적으로 교회는 구약시대로부터 항상 있어온 것이지만, 특별히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을 바탕으로 하는 기독교회로서의 교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하신 바에 따라 사도들의 사역을 통해 형성된 소위 ‘초대교회’(Early Church)로 본다. 그리고 그 때에 사도들과 전도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하던 자들을 가리켜서 교회의 ‘비상직원’(Extraordinary Officer)이라고 하는가 하면, 그 때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통상적인 교회의 직무를 감당하는 자들을 가리켜서 교회의 ‘통상직원’(Ordinary Officer)이라고 했다. …

금식 초보자들을 위한 조언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19-09-09

금식을 거의 하지 않거나 한번도 해보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수없이 많다. 이는 우리가 성경을 읽지 않았거나, 신실한 설교를 들어 보지 못했거나, 금식의 능력에 대한 가르침을 들어 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며, 혹은 금식을 진정으로 하고 싶지 않아서도 아니다. 이는 단지 우리가 실제로 절대 수저를 내려놓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우리가 금식을 못하는 이유는, 부분적으로는 음식이 너무 흔하여 먹을 필요가 없을 때도 있고, 먹고 싶지 않을 때도 있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금식을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보통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