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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명절에 만난 가족 간 갈등 해소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oe Carter 작성일 2020-01-24

17세기 정치철학자인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는 시민 사회가 없다면 인간 세상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가 될 것이라 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명절 가족 친지 모임 때마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경험한다.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기도 전에, 선물 상자들을 열어보기도 전에, 우리는 옥신각신하며 부모/형제들과 상처를 주고받는다. 최초의 인간 갈등이 가족 내 갈등이었음을 생각할 때 이는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아담이 자신의 불순종에 대해 아내인 하와를 비난한 것을 시작으로(창 3:12), …

관계는 왜이렇게 꼭 복잡해야만 할까? 왜 좋은 친구들도 서로 간에 '복잡한 상황'을 맞아야 하는 걸까? 왜 가족끼리도 사이가 벌어져서 몇 년 동안 말도 하지 않는 그런 관계가 되는 걸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본질적으로 죄인이기에, 하나님의 적이자 동시에 서로 간에도 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음의 메시지는 바로 화해의 메시지다(그것은 서로 갈라진 관계를 하나로 만든다는 것인데, 예수님이 하나님과 인간을 서로 묶었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초한 우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my DiMarcangelo 작성일 2019-08-14

누구나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를 좋아한다. 관심사도 비슷하고, 대화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세상과 사회를 바라보는관점이나 신학적 방향성이일치하여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그런 친구 말이다.이러한 친구는 오래 함께할 만한 소중한 선물임이 분명하다. 하지만단지 만남의편안함만을 추구한다면,우리는 그 우정을 통하여 결코거룩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수 없다. 친구는 교회와 마찬가지로친밀함 이상의 것을 추구하도록 부름 받은 공동체이다.만약 당신이 복음의 은혜에 온전히 사로잡혀 있다면, 하나님을 믿지않는친구와의 우정도 그리스도를 증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