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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에 대한 총 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위선자들과 맞서되 단절하지 말라
[목회] 작성자 by Will Anderson 작성일 2021-11-05

디지털 시대에는 실족한 목회자들의 이야기가 소셜 미디어, 유튜브, 팟캐스트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기사화되고 대중에게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촉망받던 지도자일수록 그를 향한 더 큰 분노의 외침이 들린다. 죄악이 심각할수록 청중은 더 늘어나게 마련이다.종교의 탈을 쓴 거짓 목회자에 관해 알리는 것은 옳은 일이다. 그것은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나쁜 리더들에게 책임을 지게 하며, 섬김이 아닌 명성을 지향하는 데에 뿌리를 둔 잘못된 리더십 모델에 경고를 한다. 하지만 치욕스러운 위선을 드러내는 것이 정의를 향해 접근하…

겉으로 보기에 속죄의 논리는 간단하다.우리 모두는 죄인이므로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을 때 그는 우리의 형벌을 감당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영생을 얻게 된다.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성경에서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는 가르침 두 개를 발견하게 된다.첫째, 하나님 앞에서 죄는 영원한 형벌을 부른다(마 18:8; 살후 1:9; 계 14:11; 20:10).둘째, 예수께서는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삼 일 만에 부활하셨다. 영원히 형벌을 받으신 것이 아니다. 이제 더는 하나님의 진노를 …

형벌적 대속론을 정립해준 세가지 사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aniel Hames 작성일 2019-09-14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죽으셨다는 메시지를 귀에 못이 박히게 강조하는 복음주의 교회에서 나는 어릴 때부터 자랐다. 여름 수련회, 휴일 특별 성경공부, 그리고 주일학교 토론회 등의 모든 모임에서 핵심 메시지는 언제나 예수님의 십자가였다. 나를 대신해서 나의 죄와 내가 받아야 할 형벌까지 대신 짊어지고 예수님이 죽으셨다. 그 결과 이제 나는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고, 그분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 신학책을 찾아 읽기 시작하면서 또 내 믿음을 점검하면서,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던 믿음에 대해서 나는 점…

나훔을 읽어야 할 이유
[목회] 작성자 by Mark O’Donoghue 작성일 2019-05-31

나훔은 구약성경에서 단 세 장밖에 차지하지 않는 분량에 비해 강력한 메시지를 들려주는 책이다. 그런데 설교에서는 좀처럼 다뤄지지 않는다. 나도 다른 교회에 가서 나훔 설교를 하게 되면, 청중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혹시 나훔에 관한 설교를 들어본 적이 있거나, 아니면 최근에라도 나훔을 읽어본 적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실래요?” 이러한 나의 경험에 비춰보더라도 그렇고, 관련 리서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실제로 나훔에 관한 설교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선지서에 관해 묵상하거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 그토록 드물다는 …

심판하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회의하는 현대 문명이 기독교인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나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이에 대한 대답을 대신할 수 있다. “그럼, 심판하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 나는 그런 하나님이라면 신뢰하지 못할 것 같다. 성경은 죄악으로 저주받은 세상이 하나님께 받아야 할 거룩한 심판 앞에 직면했을 뿐 아니라, 그 심판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가르친다.바로 여기, 하나님의 심판에 관해 성경이 제시하는 세 가지 관점이 신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다.1. 하나님의 심판이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