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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 대한 총 1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이야기: 미국 공중보건국장 비벡 머시는 어린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잠재적 위험을 경고했다. 그리스도인 부모라면 지금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배경: 부적절한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과 과도한 사용에 대한 조사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SNS가 젊은이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은 수면 방해에서 자살 충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머시는 정책 입안자, SNS 플랫폼, 부모에게 안전한 한계를 설정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13살이 안 된…

나는 트위터 청중에게 설교하고 있었다
[목회] 작성자 by Brandon Cooper 작성일 2023-01-27

꽤나 벼르고 있다가 던진 농담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중요한 문화와 관련해서 퍽 재치 있는 해석을 담은 유머인데, 아무도 내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평소라면 내 유머에 어김없이 예의 바른 웃음을 짓던 아내조차도 멍한 눈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게다가 내가 다룬 주제는 지난 며칠 내내 사람들이 계속 이야기하던 주제, 다름 아니라 트위터에 관한 것이었기에 내 놀라움은 더 컸다.그게 바로 문제였다.내가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지, 나는 몸서리쳤다. 온라인이라는 배타적이고 왜곡된 세계에서 빠져서 산다는 건 설교…

2006년 겨울, 두 아이의 엄마인 마흔한 살 리디아 앙기유(Lydia Angyiou)는 북극곰과 싸우고도 살아남았다. 앙기유와 어린 두 아들이 동네 커뮤니티 센터 옆을 걷고 있을 때였다. 아이스하키를 하던 한 무리의 아이들이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앙기유 앞에 나타난 건 무려 700파운드는 되어 보이는 북극곰이었다. 곰은 그녀와 일곱 살 아이를 노려보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그녀는 야수와 아이 사이로 뛰어들면서 소년들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총을 든 한 남자가 올 때까지 그녀는 곰을 발로 차고 때리며 싸웠…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아홉 가지 방법
[신앙과 일] 작성자 by Devin Maddox 작성일 2022-04-03

나는 삶의 대부분에 설계 접근방식(design approach)을 시도한다. 이 접근방식은 먼저 특정한 상황을 평가하고, 그 다음에 문제가 무엇인지 신중하게 식별하고, 그 다음에 수행해야 할 작업에 필요한 도구를 설계한다. 이런 접근방식은 일상적인 습관이나 도서 출판 전략을 개발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이 접근방식은 또 다섯 식구가 사는 집에서 어떻게 재택근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다음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와 관련해서 생각해야 할 아홉 가지 개요이다.1. 직장과 집을 구분하는 경계가 흐려지…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을 돕는 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ustin Holcomb • Lindsey Holcomb 작성일 2021-11-16

우리 주변에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다. 트라우마는 육체적, 성적, 심리적인 학대, 왕따,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 인종차별의 경험, 심각한 질병 등의 충격적인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남긴 부정적인 흔적이다. ‘약물 중독과 정신 건강 서비스 관리국’(Substance Abuse And Mental Health Services Administrations, SAMHS)에 따르면 “트라우마는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스러운 경험, 생명을 위협당하는 직간접적인 경험들을 단회적으로, 또는 반복하여 경험할 때 발생한다. 이는 개인의 정서…

영혼을 파괴하는 뉴스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D. J. Marotta 작성일 2021-03-11

평소에 알고 지내는 목사 아무에게나 이 질문을 던져보자. “교회에서 제자도와 관련해서 가장 큰 도전이 무엇입니까?” 아마도 이런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뉴스요.”좀 더 자세히 파고들면, 이런 말을 듣게 될 것이다.교인들에게는 이제 각자가 선호하는 뉴스 미디어가 그들의 삶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목소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뉴스는 이제 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이 누구인지, 세상 문제와 관련해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누구의 잘못인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줍니다. 뉴스는 이제 아예 성경과 기독교 신앙, 또 교회…

경외감과 친밀감에 관하여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노승수 작성일 2020-11-07

연인의 이별과 부부의 권태에 결여된 것은 친밀감이 아니다. 친밀감의 결여로 연인이 이별을 경험하거나 부부가 권태에 빠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오히려 존경심의 결여가 이별의 원인이 된다. 사람들은 관계를 위해 친밀감에 몰두한다. 그러나 친밀감의 탐구가 끝나면 곧 권태를 경험하게 된다. 친밀감은 관계를 유지하는 진정한 원천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친밀감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경외’로 요약되는 존경심을 요구한다.유교적 덕목에서 부부간을 구별이 있는 것으로 부자간을 친한 것으로 정의하…

왜 소셜 딜레마(Social Dilemma)인가?
[이슈]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0-10-24

정보는 넘치지만 지혜의 기근 속에 사는 것, 그게 오늘날 우리가 처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이다. 각종 기계를 통해서 쉬지 않고 정보를 습득하는 우리는 거의 항상 온라인 상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럴수록, 보다 지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또한 지혜의 마음을 가꾸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깊은 집중에 필요한 뇌 근육은 점점 더 약해진다. 정크 푸드로 머리를 채우는 우리에겐 이제 솔로몬 왕의 충고를 들을 마음도 또 에너지도 남아있지 않다. 그는 “지혜를 얻고” 또 “명철을 얻으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혜가 제일”이기 때문이다(잠…

교회가 인터넷 전쟁터에서 지고 있는가?
[목회] 작성자 by Brett McCracken 작성일 2020-09-24

2020년이 목회자들에게 가져다준 어려움 중에서 가장 가슴 아픈 것은 COVID-19가 전통적인 교회 생활과 신앙 습관(formational practices)이 아닌 온라인과 당파적 이데올로기 생태계에 의해 악영향을 받고 있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가뜩이나 부정적인 문제들을 훨씬 더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COVID 전에도 목회자들에게 세상과의 싸움은 승산이 없는 것이었다. 디지털 시대, 아니 좀 더 광범위하게 말해 세속적인 시대는 이제 그 영향력을 넓혀서 기독교인이 무엇인가라는 주제까지 다루고 있을 정도이다. 이제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을 돕는 네 가지 팁
[신앙과 일] 작성자 by Dominique McKay 작성일 2020-02-26

그리스도인에게 직장은 부담스러운 곳일 수 있다. 능력을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어야 하고, 동료들의 개인적, 영적 필요를 돌보는 일도 게을리할 수 없다.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감당하고자 하나 일을 우상처럼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이웃에게, 좀 더 정확히 말해 직장 동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맡겨주신 업무도 성실하게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시도해 볼 만한 방법 네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1. 정시에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도록 힘쓰라성숙한 어른이라면 시간을 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