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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에 대한 총 1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연구나 조사 결과 없이도, 교회 출석률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 “신실한”(committed) 교인에게조차 예배 참석은 이제 하나의 선택 사항이 되었고, 한 달에 두 번 정도만 교회에 온다.그러나 이런 현실에 대응하겠다는 명목으로 기대치를 낮춰서는 안 된다. 바른 해결책은 등록 교인을 향한 교회의 높은 기대치를 더 명확히 하는 것이다.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첫째, 발열과 가끔 있는 가족 휴가는 교회에 빠지는 적절한 이유이다. 따라서 성실한 교회 출석은 다음에 해당한다. 직장이나 자녀의 학교 문제를 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Rosaria Butterfield 작성일 2022-11-01

“버터필드 가족은 행크를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친구예요. 그들이 필로폰 제조에 관해 알고 있었을까요?”행크와 그의 동거녀 에이미가 지하실에서 필로폰을 제조했다는 이유로 체포되던 그날 아침에 이웃들은 경찰들에게 그렇게 말했다.모든 이목이 우리에게 쏠렸다. 우리는 행크의 친구가 되어 외로운 그를 우리 삶의 리듬 속으로 끌어들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행크와 함께 식사하고, 휴일을 같이 보내고, 개를 데리고 함께 산책을 다녔지만, 그의 성씨를 알고 그에게 휴대 전화로 문자를 보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기까지는 일 …

재택근무 중에도 동료를 사랑하는 다섯 가지 방법
[신앙과 일] 작성자 by Whitney K. Pipkin 작성일 2022-08-21

일 년째 원격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안 간 지 한참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동료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휴식 시간에 대화를 나눌 수 있었지만, 지금은 동료들과 멀게만 느껴지고 도무지 서로의 관계를 돈독하게 할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얼굴을 보지 않고 어떻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요?거의 십 년 동안 나는 완전히 외진 뉴스룸에서 일했고, 종종 동료들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고심했다. 누군가가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눈물을 참으며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그 사람의 필요를 알아…

이웃을 깎아내리려면, 이렇게 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2-02-01

초등학교 4학년 때로 기억한다. 내가 읽던 NIV 어드벤처 바이블(NIV Adventure Bible)에는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의 목록이 도표로 나열되어 있었는데, 그 도표에는 각 왕의 재위 기간과 행적이 실려 있었다. 그리고 그 도표 오른 쪽 칸에는 “선한 왕” “악한 왕” “대체로 선한 왕” “대체로 악한 왕”이라는 평가가 매겨져 있었다. 예를 들어, 아사 왕이 “대체로 선한 왕” 범주에 들었던 것 같다. 아사 왕이 왜 “대체로 선한 왕”이었는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나는 성경을 폈고, 그가 어떻게 말년에 주님과의 관계에 실패…

2021년, 그리스도인은 무엇으로 알려졌던가? 무엇이 교회의 특징이 되었던가?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당신을 대신하라고 제자들에게 명하셨다. 우리는 비신자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사람으로 구별하여 알아봐 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비신자들이 교회를 하나님 나라의 전초기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미리 보여주는 존재로 알아봐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특히 우리는 비신자들이 그리스도인 개개인이나 지역 교회들을 바라볼 때, 거기서 세 가지 핵심 교리, 곧 믿음과 소망,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을 발견하기를 바란다.복음이 만들어내는 사람은 그…

교회 갈등,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교회] 작성자 by Jon Bloom 작성일 2021-11-10

이십 대의 기독교 여성으로 이루어진 어느 작은 그룹의 예는 지금 내가 냉소주의와 관련해서 느끼는 많은 유혹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되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지난 몇 년 동안 나는 미국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발생한 어마어마한 양의 정치적이고, 이념적이며, 문화적인 신랄한 비판, 리더십의 실패, 교회의 분열, 민족적 긴장, 그리고 관계의 붕괴를 보면서 크게 낙담했다. 그게 다 그냥 미디어 알고리즘과 무책임한 기독교인의 클릭 유도로 생긴 거라고, 그렇기에 다 과장된 거라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나는 그런 분열의 현장…

사랑이 남자를 진짜 남자로 만든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21-09-18

현재 진행되는 역사든 아니면 지나간 과거의 역사이든, 가장 놀라움을 주는 남자는 어김없이 끈질기게 사랑하는 남자이다. 전 세계 다양한 남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자존심, 돈, 명성과 명예, 권력 등 그 많은 것을 성취하며 살아간다.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희생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몇몇 이상한 남자들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그런 남자들 또한 열심히 일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희생하지만 다른 남자들의 이익, 특히 그들의 영원한 이익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바친다.사도 바울이…

한 달 전, ‘게임 체인저(the Game Changer)’라는 제목의 글을 쓰고나서, 좀 더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글은 그 다음 이야기다. 그리스도인은 ‘사랑하라’는 소명을 받은 사람들이다. 한 서기관이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라고 물었을 때, 주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계명 보다 더 큰 계명이 없다고 대답하셨다(막 12:28-31). 이것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대계명(the Great Commandm…

영혼을 파괴하는 뉴스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D. J. Marotta 작성일 2021-03-11

평소에 알고 지내는 목사 아무에게나 이 질문을 던져보자. “교회에서 제자도와 관련해서 가장 큰 도전이 무엇입니까?” 아마도 이런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뉴스요.”좀 더 자세히 파고들면, 이런 말을 듣게 될 것이다.교인들에게는 이제 각자가 선호하는 뉴스 미디어가 그들의 삶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목소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뉴스는 이제 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이 누구인지, 세상 문제와 관련해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누구의 잘못인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줍니다. 뉴스는 이제 아예 성경과 기독교 신앙, 또 교회…

이웃 사랑, 선택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 Anderson 작성일 2020-11-23

이웃은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렇기에 어떤 이웃은 기쁨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이웃은 악몽이 될 수도 있다.하지만 끔찍한 이웃조차도 사랑하라고 예수님은 명령하신다. 우리는 그것을 안다, 하지만 … [여기에 이웃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적어보자]. 고대 힐렐 학교에서 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웃이 내 이웃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서류를 작성해야 할지도 모른다. 문제 해결 없이 불만만 쌓이다 보면 어느새 이웃과는 점점 더 멀어지기 마련이다.다음과 같은 상상을 해보자. “네, 주님, 이웃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또 복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