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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니우스'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잊혀진 기도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최창국 작성일 2021-07-08

얼마 전에 오방 최흥종 목사님이 섬기셨던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대학 후배와 대화하던 중에 후배가 “기도의 언어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실천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대화 후에 후배의 말이 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신대원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면서, 나도 그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후배는 새벽예배 후에 성도들과 함께 걷기기도를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요즈음 실제로 걷기기도를 실천하는 교회들과 공동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교회가 사용하는 기도의 언어는 통성기도와 묵상기도가 일반적인 것 같다.…

주님은 보장된 사명을 명령하셨다
[교회] 작성자 by Dayton Hartman 작성일 2021-01-12

많은 사람들이 입을 벌리고 하늘을 응시하며 모여들었다.이 장면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승천하시는 사도행전 1장의 장면이다. 사도들은 이제 모든 것이 끝일까 생각한다. 왕국이 회복되었는가(행 1:6)? 왕국이 도래하는 날짜와 시간을 주시기보다는 예수님은 그들에게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새로운 과제를 주셨다. 제자들이 성령님으로부터 권능을 받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땅끝까지 가라고 명하셨다(행 1:8).그것이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라는 그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결정적인 대답이다.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신 4:7).크리스천들은 대부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순간이 있다. 나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그때 나는 마치 미래가 산산조각이 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급히 친구에게 나의 고통에 대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나는 결국 실망하고 눈물 흘리며 깊은 침묵에 빠지고 말았다. 하나님께 외쳐야 했지만, 그분이 내 기도를 들으실지 혹은 나를 돌보실지 의문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