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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격'에 대한 총 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출생하셨으나 창조되지 않으셨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obert Rothwell 작성일 2021-12-22

크리스마스 찬송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 시즌의 기억과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많은 크리스마스 찬송에 풍부한 신학이 담겨 있다는 사실은 간과하기 쉽다. 특별히 내 눈에 띄는 그런 찬송 한 구절이 있는데, “O Come, All Ye Faithful”의 2절이 그것이다. 이 구절은 삼위일체 신학의 핵심, 곧 하나님 교리를 단 몇 줄로 담아내고 있다. [찬송 “O Come, All Ye Faithful”의 2절 첫 소절의 라틴어 가사(“Deum de Deo, lumen de lumin…

삼위일체가 중요한 이유 두 가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ustin Dillehay 작성일 2021-09-28

당신에게 삼위일체는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 만약 하나님이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달라질까? 삼위일체 때문에 당신의 생각과 전도 그리고 기도하는 방식에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게 될까? 당신에게 삼위일체는 개인적으로 얼마나 중요한가?당신 교회에 삼위일체는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청년 담당 목사가 확고한 양태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목사가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성령이 각각의 위격(persons)이 아니라 실제로 한 위격이고 단지 세 가지 형태로 드러날 뿐(man…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앙 고백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삼위일체는 고백일 뿐 삶의 구조나 방식으로 작용하지 않는 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현실이다. 삼위일체에 대한 신앙은 자유주의가 일어나면서 역사 속에 묻힐 뻔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교회와 세상에 자기 계시를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역사 속 경륜 안에서 삼위일체의 교리는 보존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학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뭔가 조심스럽고 이해를 잘못하면 이단이 될것 같거나 혹은 아예 삼위일체에 대해서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놀라운 긴장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21-07-03

그들은 물에 빠져 죽을까봐 두려웠다. 내가 그들 처지였다면, 발목까지 찬 물이 점점 더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면, 그래서 조만간 배가 무서운 풍랑에 침몰될 거 같다면, 나는 아마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미처 인사도 하지 못하고 헤어진 그들을 생각할 거 같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막 4:38). 죽음을 두려워하는 건 인간이라면 당연하다, 죄로 물든 인간이라면 그건 더더욱 그렇다(히 2:15).단 풍랑이 치는 내내 잠을 자고 있던 그 한 사람만 빼고 말이다. 배에 물이 차고 배를 뒤집을 것…

예수님, 당신은 알고 계셨나요?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 Blair Smith 작성일 2019-10-19

대중적인 크리스마스 노래인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Mary, Did You Know?)는 마이클 잉글리시(Michael English)가 1991년에 처음으로 부른 곡이다. 이 드라마틱한 노래는 발표 이후로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 가사를 보면, 장차 폭풍을 잠잠케 하고 죽은 자도 살리게 될 한 아기의 어머니(곧 마리아)에 대해 우리가 궁금하게 여길 만한 물음들을 다루고 있다. 이 노래에서 연속되는 그 물음들은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모아진다. “마리아, 당신은 그 아기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었나요?”이…

예수님도 모른다고 말씀하신 '그 날'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 Carlton Wynne 작성일 2019-02-1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요일 3:20). 하나님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만사를 철저하게, 영원히, 변함 없이 아신다. 그분은 자신의 완전하심과 계획과 행동과 목표를 아신다(시 147:5; 사 46:10; 행 15:18). 그분은 빛 가운데 있는 수많은 천사들을 아시고(단 7:10), 지옥의 구석구석뿐 아니라(잠 15:11) 우리의 죄악(시 69:5)과 감춰진 생각(시 139:2), 그리고 모든 고통의 무게까지도(시 56:8) 아신다. 아주 작고 세밀한 대상부터(마 10:29–30) 우리를 구원하는 사건에 이르기까지(롬 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