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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치노'에 대한 총 1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은혜는 어떤 ‘것’이 아니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eremy Treat 작성일 2019-07-30

미국의 유명한 신학자 알 파치노(Al Pacino)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께 자전거를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그게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란 것을 깨닫고는 기도하는 대신 자전거를 훔쳤다. 그리고는 용서를 빌었다.” 파치노의 이 말은 우리 모두가 내적으로는 다 느끼고 있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서 말하지 못하는 어떤 긴장감을 건드리고 있다. 하나님이 용서의 하나님이라면 굳이 무엇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려고 발버둥쳐야 할까? 이미 모든 죄값이 치러졌다면 뭐하러 더 나은 인간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걸까?이런 식의 긴장감이 생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