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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 대한 총 17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이십 대 중반에 건강이 나빠졌다. 수면 문제, 정신 문제, 큰 어깨 부상과 수술, 그리고 희귀한 편두통까지 빠르게 또 연속해서 나를 덮쳤다. 고통은 무려 5년이나 이어졌고, 때때로 도무지 나을 거 같지 않다는 절망에 빠지곤 했다.나는 고통이 시작한 그 계절을 희망적인 전망으로 시작했다. 기도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또 신앙 공동체를 찾았다. 그런데 몇 달 만에 무너지기 시작했다. 새벽 4시에 차 안에서 하나님께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엄두가 나지 않아 이불 속에 숨었다. 비참함 속에서 나는 길을 잃었다.잘…

하나님의 여백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ad Ashby 작성일 2022-06-26

내가 옳지 않은 일을 하려고 들거나 문제가 있는 대학에 간다면? 그러면 안 될 때인데도 이사를 간다면? 문제가 있는 교회에 등록하거나 나쁜 사람과 결혼한다면?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세워 두신 계획을 내가 뜻하지 않게 바꾸게 되면 어떡하지?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삶이 마치 외줄타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서 떨어져버릴 것 같은 위험에 늘 처해 있다고 느낀다.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고 잘못된 데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더 나쁘게는 우리가 선택해서 연 문 뒤에 하나님이 숨겨두신 심각한 …

그 사람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고 말했을 때, 나는 의심스러웠다. 분명 그 집에 뭔가 숨기는 게 있거나 아니면 영화 ‘대부’로부터 너무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말한 “제안”은 켄터키 주 루이빌의 가장 좋은 지역에 있는 집에 붙은 아주 싼 가격이었다. 이건 말이 안 되는 소리다. 나는 절대 이런 거래에 속지 않을 것이다.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왜 그가 그런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제시했는지 알게 되었다. 집의 골조가 아예 깨어져 있었다. 벽이 갈라지고 결국 집이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였다. 뻔한 소리지만,…

신앙과 일, 뗄 수 없는 하나
[신앙과 일] 작성자 by 김돈영 작성일 2020-11-11

직장 사역을 하다 보니 신앙과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가 종종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나 현재 직장에 다니는 이들, 사업을 하는 이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직장을 다니는 이유, 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이러한 질문에 가장 많이 답하는 것은 경제적인 부분을 충당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직업을 가지고 일한다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누구나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돈을 벌어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 힘으로 거룩해질 수는 없다
[교회] 작성자 by Megan Hill 작성일 2020-10-27

대학 다닐 때, 어린 시절의 습관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나는 예배와 휴식을 위해 일요일을 따로 떼어놓기로 결심했다(출 20:8-11). 그에 따라 나는 주일에는 논문 쓰기, 시험공부, 읽기 과제 완료하기, 실험실 보고서 초안 작성하기 등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 그건 결코 지키기 쉬운 결심이 아니었다. 내 친구들은 대부분 일요일에 밀린 숙제와 빨래 등을 처리했다. 내가 교회에 갈 때 그들은 도서관에 갔고, 내가 성경을 읽는 동안 그들은 모여서 월요일 시험 준비를 했다. 이런 나는 외로울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었…

완장보다는 ‘성도’란 호칭이 더 좋다!
[교회] 작성자 by 정요석 작성일 2020-09-26

요사이 카투사가 회자되고 있다. 카투사(KATUSA)는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주한 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이란 의미이다. 1950년 7월에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의 협의로 창설되었다. 한국 전쟁 이후에도 한국에서 근무하는 미군 1명의 유지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미군 사단의 부족한 군인 숫자를 한국군으로 보충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나는 1987년 1월에 카투사로 입대하여 1989년 4월에 제대하였다. 넓은 캠프에서 미군…

교회의 멤버가 되어야 한다
[교회] 작성자 by Nate Shurden 작성일 2021-03-07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부터(창 12:1–3) 하늘로부터 임하는 새 예루살렘 가운데 묘사된동일한 약속의 최종 성취까지(계 21장),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백성을 구원하신다고 명백하게 증거한다.여기서 ‘사람들’이 아니라 ‘백성’이라고 말한 부분에 주목하라.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구원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거나 하나님께서 개개인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개인에게도 관심을 두신다(롬 10:9–10). 내가 ‘사람들’ 대신에 ‘백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말씀이 강조하는 바, “성도의 정체성…

성도라면 해내야 할 일곱 가지 역할
[교회] 작성자 by Jonathan Leeman 작성일 2020-10-16

‘교회 정치’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너무도 자주, 사람들은 공동 의회, 당회, 아니면 예산이나 카펫 색깔을 놓고 벌이는 싸움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교회 정치는 단순히 그런 것들이 아니다. 우리가 영위하는 교회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고,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다. 교회의 등록교인인 ‘당신에게’ 예수님이 할 일을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당신이 섬기는 교회 장로들의 직분이 특별한 것은 맞지만, 당신의 직분 역시 그러하다. 예수님이 뜻하신 바는 당신이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 장로들이 당신을 훈련시키는…

개척교회 목사들의 인내심 배우기
[교회] 작성자 by Jim Essian 작성일 2019-10-04

누군가 낙심은 목회 사역의 ‘직업 재해’라고 했는데, 맞는 말이다. 월요일이 특히 그렇다.재미있게도 “삼위일체(Trinity)”라고 이름 지어진 공원에서, 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다윗이 했던 식으로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라고 부르짖으며 낙심의 기도를 적어 내려가고 있었다.포트워스(Forth Worth) 시내에 교회를 개척한 지 3년째 되던 때였다. 가까운 친구들이었던 핵심 멤버들이 교회를 떠나 버렸고, 아무리 노력해도 열매를 볼 수 없었던 우리의 사역을 과연 계속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신장 결석, 대상 포진이 올 …

본문의 의미를 어떻게 찾는지 가르쳐야 하는 이유
[목회] 작성자 by Lucas O'Neill 작성일 2019-08-20

나와 아내는 문득 어린 시절 즐겨 먹던 푸에르토리코 전통 음식이 그리웠다. 하지만 우리는 요리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어머니는 “이것 조금 넣고, 저것은 아주 조금만 넣고”라며 열심히 설명을 하셨지만 안타깝게도그리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우리는어머니가 그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한번도 직접보지 못했기 때문에, 모든 재료가어느 정도들어가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했다. 문제는 간단했다. 우리는 그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요리법을 알지 못했고 또한 전수 받지도 못했다. 어머니는 그 음식을 종종 만들었지만 나와 아내혹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