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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 대한 총 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2016년 이후 1월 초가 되면 남편과 나는 스물네 시간에서 마흔여덟 시간을 따로 만들어서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평가하는 동시에 새로운 해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작년 휴가 때, 나는 카페에 앉아서 저널에 이런저런 생각을 휘갈겨 썼다. 삶의 원칙을 수정하고, 읽어야 할 신앙 서적 목록을 정리하고, 또 내 삶에 꼭 정착시키고 싶은 영적 습관과 훈련과 목표를 적었다. 그러던 중에 떠오른 질문 하나가 열심히 펜을 움직이던 내 손을 멈추게 했다. “그런데 내가 지금 왜 이러고 있는 거지?”순간 나는 내 동기가 반드시 순수하지만은 않다는 사실…

육아가 즐겁지 않아도 괜찮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Kristen Wetherell 작성일 2021-05-05

“모든 순간을 즐기세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이 사실을 알기 전에 아이들은 떠나갈 거예요.” 모든 순간을? 아이들이 어렸을 때를 기억하는가? 아이들이 떼쓰고, 카시트에 앉히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똥 기저귀를 갈고, 새벽 5시 반에 일어났던 모든 순간이 즐겁지 않았다. 헌신적이고 보람 있는 순간들이었지만 즐겁다고?시간은 빨리 지나갈지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은 더디게 간다.나는 두 살 된 아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키우는 동안 역시 “모든 순간을 즐기라"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고 당신도 나처럼 “그래 네 말이 …

낱말 중간에 하이픈을 넣어서 동사나 명사를 형용사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건 거기에 중요한 신학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중심’, ‘그리스도-높이기’, ‘성령-의지하기’, ‘성경에-빠지기’, ‘복음에-뿌리박기’, ‘진실에-묶이기’, ‘영혼-만족’, ‘죄-죽이기’, ‘정의를-앞세우기’, ‘사탄-죽이기’, ‘자기-희생’, ‘위험-감수’, ‘선교-추구’ 등 이것 외에도 많다. 이렇게 동사를 형용사로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문장의 의미를 백 가지 이상으로 수정해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 조금 있다가 다시 이야기하자.​이…

당신이 꿈꾸던 대로 교회가 개척되지 않을 때
[교회] 작성자 by Noel Heikkinen 작성일 2018-11-28

교회 개척은 당신의 영혼을 무척 힘들게 할 수 있다.물론 지구상에는 물리적으로 더 위험한 직업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순전히 영적인 측면에서 볼 때 ‘교회 개척’의 위험성을 능가하는 직업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당신이 다른 손쉬운 일들을 그만두고 교회 개척으로 뛰어들고자 한다면, 먼저 무슨 상황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지 제대로 살펴보아야 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교회를 개척한다.1. 신앙 없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보기 위해2. 자신이 사는 동네, 도시, 그리고 이웃이 활력 있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