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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에 대한 총 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나는 스물다섯 살 때 교회로 돌아왔다. 묻어둔 낙태 이야기와 품에 안은 두 살짜리와 함께였다. 내 마음 속 하나님은 지나온 짧은 세월 동안 내가 겪었던 많은 남성들과 비슷했다. 다들 힘에 굶주려 있었고,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취하려고 발버둥 치면서 그 때문에 생긴 피해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았다.나는 이런 생각들을 소그룹 모임에서 고백했고, 내 곁에서 여러 남녀가 긍휼과 이해로 나에게 반응해 주었다. 주님은 내가 그 교회에서 복음을 통해 믿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고, 눈물 가득했던 그 순간과 이후 수많은 시간을 통해 나의 …

2021 미국 기독교 10대 신학 기사
[이슈] 작성자 by Collin Hansen 작성일 2021-12-30

2020년이 떠넘겨 준 소란과 분노와 불안이 2021년에는 모두 사라지고 모든 그리스도인이 희망과 치유를 경험할 것이라고 나는 기대했었다.세상에, 틀려도 이렇게 틀리다니.2020년에 비하면 올해 그리 새로운 도전이 많았던 건 아니다. 그 대신 2021년, 내가 선정한 미국 기독교 10대 신학 기사들은 작년에 겪었던 갈등의 많은 부분을 되풀이했다. 아주 예리한 복음주의 비평가들은 인종과 학대에서 정치와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예민하기 이를 데 없는 각종 문제의 중심에 있는 분열의 근원을 설명하려 애썼다. 케빈 드영(Kevin DeYou…

양극화 시대에 대사명은 우리의 인도자이다
[선교] 작성자 by Kathy Keller 작성일 2021-08-24

“복음이 모든 것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계간지 ‘생명의 복음'(The Gospel in Life) 1주년 기념판에 실린 글이다. 2020년 3월 창간한 계간지 The Gospel in Life는 복음이 어떻게 생각과 마음 그리고 삶과 공동체 전체를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기 위한 이야기를 실어왔다.양극화 시대가 가져다주는 정치권력 다툼이나 문화 분쟁으로 인해 교회의 영향력이 점점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주님이 주신 대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마음과 헌신을 바쳐야 한다.갈라디아서 4장 4절은 여러 번역판…

자기결정권과 행복추구권
[이슈] 작성자 by 정요석 작성일 2021-01-05

2007년 10월 가수 B씨와 간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양은 간통을 부끄러워하는 대신 그 다음해 1월 간통죄의 위헌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는 같은 해 10월 간통죄합헌 결정을 내렸다. 그 후 2013년 사법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던 유부남 C와 여자 D는 간통으로 사법연수원으로부터 파면과 정직의 징계를 받았는데, 유부남 C가 이에 불복하여 간통죄의 위헌심판 제청을 신청했다.헌법재판소는 이에 대하여 2015년 2월 26일 형법 제241조 “배우자 있는 자가 간통한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라는 간통죄는 “…

나, 낙태했다고 고백해야 할까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Kendra Dahl 작성일 2020-12-11

두 번의 아픈 낙태까지 포함하고 있는 내 과거 섹스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나는 종종 여간해서 사라지지 않는, 낙태의 여파를 처리하고 싶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럴 때면 나는 커피 한 잔을 따라주고 그들이 편한 마음으로 이야기 하도록 들어준다. 그러면서 나도 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은혜와 지혜로 치유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짧은 글 하나에 낙태라는 큰 사건을 겪은 한 사람이 느끼는 모든 뉘앙스를 다 전달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만약에 당신도 과거에 낙태를 한 적이 있…

이웃들이 고백하는 새로운 신조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Brett McCracken 작성일 2020-10-20

2017년, 반 트럼프 저항의 일환으로 파생된 세속적 의미의 “종교적” 부흥이 시작되던 그해에, 나는 그런 사회적 변화를 처음 알아차렸다. 실버레이크(L.A.),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및 기타 진보적 정치 세력이 주도하는 지역의 커피숍과 빈티지 미용실 창문에서 ‘그것’을 보았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여기서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다양한 소외 집단의 목록이 열거되어 있는 문구 또는 표지판(sign) 이야기이다. 이 표지판은 점진적인 동맹과 포용성의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표지판을 내건 곳은 “안전지대”라는 말을…

사랑의 섭리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 C. Sproul 작성일 2021-01-06

최근에, 우리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거나 적어도 사용되지 않았던 한 단어의 발명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우리 시대에 들어서 일반적인 어휘에 들어간 그 단어는 바로 옥시모론(oxymoron: 형용모순이라는 뜻)이다. 옥시모론의 전형적인 예는“점보 새우”라고 할 수 있겠다. 특정 사물을 묘사하는데 사용되는 단어가 자기모순이거나, 아니면 대조적인(antithetical) 관계에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신학에서 쓰는 “일반은혜”(common grace)라는 구절이 바로 딱 그런 옥시모론에 해당한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이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Jerry Bridges 작성일 2021-09-01

미국 가정에서는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구운 햄 또는 칠면조 요리와 같은 전통 음식을 저녁 식사 때 나눈다. 이따금 스테이크를 먹거나 주말이 되면 팟 로스트를 즐기기도 한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 사람들은 생선이나 조류, 또는 다양한 짐승을 잡아먹으며 살아왔다. 최근 동물권(the animal rights)에 대한 주장이 부상하기 전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동물을 죽인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그러나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인간을 죽이는 일은 오래전부터 형벌을 받아 마땅한 범죄로 취급해 왔다. 왜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