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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에 대한 총 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음이 최고의 기도가 될 때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onnie Berry 작성일 2022-06-23

또 그러고 말았다. 십대인 아들과 대화하다가 또 격해졌다. 아들은 화를 냈고 무례했다. “녀석이 이성마저 상실했군.” 나는 이렇게 판단했고, 흥분을 가라앉혔다. 이번에는 기필코 냉정을 유지하겠다고―부드럽게 반응하고, 상한 감정과 자존심을 드러내지 않겠다고―다짐했지만, 또 실패했다. 둘이서 내뱉은 말을 몇 번이고 복기해 보았다. 아들은 자러 제 방에 들어갔고,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과의 관계는 또 그렇게 틀어져 버렸다. 소파에 앉은 채 나는 사랑의 방식을 번번이 훼방 놓는 나의 태도를 자책했다.그렇게 앉아서 나는 속량(redemptio…

삶이 무너져 내릴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19-08-12

꿈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말할 수 없는 고통이마음을 움켜잡을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믿고 그분께간구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가? 아니면그분은 이미우리를향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므로간절한 기도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가?삶이 무너져 내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두 모습 모두를 원하신다.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마주했고, 바닥에 엎드린 채 피가 땀방울처럼 떨어질 때까지기도했다.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

시편 51편이 알려주는 진정한 회개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Catherine Parks 작성일 2019-05-10

어린 시절, 우리 남매는 매일 밤 서로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은 화를 품은 채 하루를 끝내지 말라고 가르치셨고, 우리는 낮동안 행한 소소한 죄를 모두 나열하며 서로에게 용서를 구했다. "아론, 너에게 소리치고, 때리고, 게임도 혼자만 해서 미안해. 또 엄마한테 고자질한 것도 미안해. 용서해줄래? " 그러면 아론은 용서하겠다는 대답과 함께 이번에는 그가 잘못한 일들을 내게 고백하고는 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우리 형제는 평온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었다. 물론 그러한 행위가 매번 내 마음을 …

질투를 정복하는 네 가지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lly Dillehay 작성일 2018-11-16

질투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죄 중에 유일하게 재미없는 죄다.질투는 열등하다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시작해서 원한이라는 불쾌한 감정으로 진척되었다가, 결국 옹졸하거나 공격적인 다른 죄를 양산한다. 설사 질투가 원하는 것, 곧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좋은 면이 무너지거나 사라지는 것을 드디어 보게 된다 하더라도, 질투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다른 부분으로 촛점을 옮겨갈 뿐이다.이중 어떤 부분도 두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하지 않는다. 식탐, 탐욕, 색욕, 허영, 교만, 그리고 다른 유사한 죄악들은 적어도 그 죄만큼의 쾌락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