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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 대한 총 2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십자가로 가서 거기 머물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20-02-08

어떻게 보면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것만 찾는 시대에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붙잡고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 사회는 점점 더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던(행 17:21) 옛 아테네 사람들과 같아지고 있다. 어쩌면 이미 그들을 넘어섰는지도 모른다. IT와 디지털 혁명은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즉 문자 그대로 “뉴스”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냈다. 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래된, 영광스럽도록 오래된 진리들을 붙든다. 이 진리는 뉴스에 탐닉하는 이 시대와는 맞지 않는 것이…

저축과 투자에 대한 성경적 원리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Chris Cagle 작성일 2019-10-17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은퇴나 장애를 대비하여 저축과 투자를 해야 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돈을 관리하는 일에 신학을 적용하기 어려워한다. 특히 멀리 있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여 저축하고 투자하는 일과 관련하여서는 더욱 그러하다.이 주제에 관하여는 기독교 안에서도 너무 많은 관점들이 있기 때문에 크리스천들이 이를 실제 삶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어떤 관점은 사치스러운 삶을 부인하며 천국을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른 관점은 생의 후기에 더 큰 부를 누리고 쓰기 위하여 예산을 세우고, 빚을 지지…

데이터가 장악해버린 위험한 세상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Jason Thacker 작성일 2019-08-22

우리는 데이터가 장악한 세상에서 살아간다. 어제의 온라인 쇼핑과 클릭했던 동영상부터 내 차의 이동 경로와 개인적인 정치적 성향에 이르기까지, 나에 대한 데이터는 모든 순간 수집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은 그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최근 우리는 페이스북이 수집한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가 어떻게 2016년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았다. 또한 우리는 캘리포니아의 법조인들이 가계도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무려 30년이 지난 골든 스테이트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도 보았다. 며칠 전, 나는 친구와 통화하며 어느 식당에 대해 …

십대 자녀와 지혜롭게 대화하는 방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P. Smith 작성일 2019-08-16

많은부모들은 십대 자녀와의 대화에 좌절한다.대화 중 격한 말이 갑자기 튀어나와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키는경험을 비일비재로 하고, 이후에 똑같은 갈등이 다시 반복될 때까지 서로 눈치를 보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다.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넘어 가는 과도기에 해당한다. 십대 자녀는 부모의 그늘 아래에서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독립성과 책임감을 어떻게 다루고 감당할 수 있을지를배워가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당신은그런 자녀와의 관계를‘재정립’하는 단계를 거치는 중이다. 자녀가 유아일 때 형성된 부모와의 관계는…

엄마에게 신학은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tina Fox 작성일 2019-05-22

신학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낯선 언어, 수 세기 전에 쓰인 먼지 쌓인 책, 아니면 혹시 길고 지루한 설교가 떠오르는가? 신학 서적과 일상 생활을 위한 실용 도서 사이에서 당신은 어떤 책을 선택할까?보통의 엄마라면 신학을 공부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일상의 범위를 벗어난 일이란 느낌을 갖기에 충분하다. ‘지금 이 상황에 신학은 무슨 신학...’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엄마라면 일상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고 힘들다. 어떻게 해야 자녀들이 깨지 않고 밤새 편안히 잘지, 쑥쑥 크는 십대 자녀…

방언, 흥분, 눈물 그리고 성령의 역사
[교회] 작성자 by Jeff Robinson 작성일 2019-02-28

나는 지금까지 늘 남침례교단 소속의 교회에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오순절파 은사주의 교회에 다니던 고등학교 친구들은 우리 교인들을 부드럽게 표현하여 ‘경직된 신자들’이라고 불렀다. 나는 친구의 초대로 그들의 은사 부흥 집회에 참석해 보고서야 그들이 한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내가 다니던 제일침례교회 성도들은 찬송가에 있는 찬송을 부르고, 목사님의 설교를 조용히 경청하며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질서를 깨는 것이라고는 겨우 설교 중에 가끔씩 ‘아멘’이라고 하는 말들 뿐이었다.은사주의 교회에서의 경험이 내게 생소한 느낌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