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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대한 총 101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소그룹의 시선이 외부를 향하게 하라
[교회] 작성자 by Ann Swindell • Michael Swindell 작성일 2021-11-17

지난 10년 동안 함께한 사역 기간 중 우리 부부는 다섯 군데 도시에서의 삶을 경험하였고 다섯 곳의 다른 교회의 일원이 되기도 하였다. 각 교회에서 우리는 소그룹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종종 소그룹을 인도하기도 하였다.사역지를 옮길 때마다, 나(Ann)는 활력이 있고 생명력을 주는 소그룹 모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우정과 동료애를 갈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하였다. 나는 의미 있는 우정을 갈구하였기에 종종 공동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보다는 소그룹의 친구들과 함께 모이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다.나의 …

마음속 우상을 진단하는 세 가지 테스트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tthew Miller 작성일 2021-11-25

연로한 사도 요한은 첫 번째 서신 끝에“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요일 5:21)고 썼다. 그보다 앞서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썼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5). 구약 시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경고한 것이 가마에서 만든 은과 금의 우상이었다면(사 37:19), 신약의 기자들이 경고하는 우상은 또 다른 종류, 곧 마음이 빚어낸 사상과 집착이라는 우상이다.요즘에는 교회가 이 두 번째 우상을 “마음…

참된 영성이란 무엇인가?
[교회] 작성자 by David Strain 작성일 2021-11-07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우리가 이제 막 검토하기 시작한 것처럼, 그리스도인 삶의 구조를 형성하는 건축학적 원리 중 하나이다. 이 글에서 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우리의 영성에 미치는 몇 가지 의미를 강조하고자 한다. 확실히 영성이라는 말은 오늘날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다. 일반적으로 이 영성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것은 주관적인 영적 경험 내지 정신적 또는 정서적 웰빙이다. 그렇다보니 우리는 영성을 동양의 명상 및 마음챙김과 같은 수행과 쉽게 연결시킨다. 그러나 참된 기독교 영성은 그런 사고 방식과 공통점이 거의 없다. 무엇보다 가장 근…

주일과 주일 사이: 은혜로 사는 삶
[교회] 작성자 by Raymond Johnson 작성일 2021-10-31

예배가 시작되기 전 십 분의 여유를 가지고 데이비드는 그가 평소에 앉는 오른쪽 상단 발코니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는 최근 아내와 이혼한 친구, 댄을 올려다보았다. 댄의 이혼 과정은 쉽지 않았고, 장로들이 조용히 뒤에서 기도를 통해 그를 돕는 와중에서조차 댄의 아내가 저지르는 불륜 소식이 교인들 사이에서 퍼져나갔다. 댄을 보면서 데이비드는 짧게 기도했다. “아버지, 댄이 요즘 얼마나 힘든 하루를 보내는지 제가 상상할 순 없지만, 어제 아침에 주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에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자비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계시다는 말씀을 …

교회 실종을 가족 실종처럼 느껴야 하는 이유
[교회]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1-10-22

나는 무척이나 조부모님을 다시 안아드리고 싶다. 나는 동생과 동그란 도넛들을 우적우적 먹고 난 후 함께 기타를 치며 보내는 토요일 아침을 기다린다. 나는 부모님과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나서 연못 주변을 거닐며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그 날 아이들은 시끄러운 사촌 모두와 재회하여 그 집은 왁자지껄한 기쁨으로 가득해 간다.우리에게 과학 기술의 발전은 감사한 일이지만,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시간만큼 좋지는 않다. 나는 가족이 그립다. 나의 교회 사람들 또한 그립다. 줌(Zoom)을 통해 교회 내 모임을 만나거나 또는 예배가…

하나로 연합하는 찬양의 능력
[교회] 작성자 by Andrew Wilson 작성일 2021-10-24

찬양은 몸과 영을 하나로 연합한다.“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시 71:23). 우리의 가장 깊은 곳에서 주를 기뻐하는 마음으로 선율을 만드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찬양은 우리 몸도 움직이게 한다. 혀, 목, 가슴, 횡경막, 폐의 호흡 그리고 흉부의 떨림까지 영혼의 기쁨에 합해져서 찬양은 더욱 은혜롭게 된다. 온 몸으로 찬양하면 우리의 감정은 고조되고 우리의 기쁨은 한층 더 커진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가 찬양할 때 엔돌핀과 옥시토신의 분비가 증가하도록 창조…

사랑하는 것을 속일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on Bloom 작성일 2021-10-11

한 문장이 삶을 바꾸기도 한다“한 문장이 우리 마음에 너무 강력하게 박혀 다른 모든 것을 잊게 만들 때, 바로 그 한 문장이 끼친 효과는 엄청날 수 있다.”―존 파이퍼영혼은 비행으로 측정된다.어떤 영혼은 낮게 날고 어떤 영혼은 높게 난다.마음은 그가 즐거워하는 대상으로 드러난다.그리고 기쁨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다.존 파이퍼(John Piper)의 ‘하나님의 기쁨(The Pleasures of God)’이 처음 출간된 1991년에 나는 스물다섯 살이었다. 당시 아내와 나는 존 파이퍼가 시무하는 베들레헴 침례교회(Bethlehem B…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도 교회를 떠나지 않은 이유
[목회] 작성자 by Derek Buikema 작성일 2021-09-30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다음 날인 11월 4일 수요일, 내 이메일 편지함은 교인들이 보낸 이메일로 가득 찼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나는 우리 교인들이 보낸 이메일 내용에서 목사로서 내가 실패하고 있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당신도 어쩌면 내가 받은 것과 같은 비난을 들었을 수도 있다. ‘목사님은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너무 조심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대면 예배에 충분히 신중을 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정의와 인간의 성적 정체성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합니다.’ ‘목사님은 정치적으로 너무 진보적입니…

찬양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교회] 작성자 by Shai Linne 작성일 2021-10-03

20여 년 전 내가 기독교로 회심했을 때 어머니 교회에서 보낸 첫 주일을 나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 당시에는 교회 예배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상상한 적이 거의 없었다. 자라면서 나는 가끔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 건물에 발을 디뎠다. 어머니와 내가 알고 지내는 몇몇 기독교인들은 여러 해에 걸쳐 나를 교회에 초대했다. 내게도 구원이 필요할 수도 있을 거라는 그들의 생각을 속으로 비웃으면서 나는 항상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말이다.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달라졌다. 몇 주 전에 나는 요한복음을 읽은 후 내 삶을 그리스도께 바…

함께 예배해야 할 때 혼자인 이들을 위해 할 일
[교회] 작성자 by Kathryn Butler 작성일 2021-09-26

지난 몇 개월 동안 교회는 대면 예배로 회복하는 달콤함을 기뻐했다. 줌 회의가 모든 일을 대신하도록 만든 2020년의 격동은 기독교인의 삶에서 대면 예배와 친교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도록 만들었다. 콜린 한센(Collin Hansen)은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몸이 제대로 일하려면 손과 발, 그리고 귀와 눈 모두가 다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예배하는 모든 제자가 다 모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일마다 감사의 소리를 높이는 순간에조차 우리는 자리를 비운 형제자매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 중 일부는 면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