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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 대한 총 13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산산 조각난 믿음을 찾아준 로마서 5장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Kathryn Butler 작성일 2021-08-25

외과 수술 훈련 기간 중, 응급실에서 하룻밤 일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내 믿음이 산산 조각이 났다.나는 성경적 진리보다는 감성에 근거한 믿음을 가진 명목상의 크리스천으로 자라났다. 어느 날 밤, 응급실에서 소생을 기다리던 많은 심장들이 내 손 아래에서 그 박동을 멈추었다. 그것을 대비할 성경적 진리를 알지 못하여, 나의 빈약한 믿음은 먼지처럼 훅하고 날아가 버렸다.참혹한 밤이 공포는 20대 청년이 자다가 누군가에 의해 야구방망이로 머리를 공격당하면서 시작됐다. 그의 아내는 폭행을 당하여 사망했고, 그의 4세 아들은 이 모든 것을 목격…

세상의 소금이 된다는 건 진짜 무슨 의미인가?
[신앙과 일] 작성자 by Andrew Wilson 작성일 2021-08-2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피조물 중에 소금만큼 평범한 것도 별로 없다.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우리는 이미 지난 몇 시간 동안 소금과 상호 작용해왔다. 가죽, 도자기, 비누, 세제, 고무, 옷, 종이, 청소용품, 유리, 플라스틱, 의약품을 만드는 데 소금이 사용된다. 소금은 전 세계 수억 개의 카페와 레스토랑 테이블에 놓여있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다.보통 옆에 나란히 있는 후추와 달리 소금은 건강에 필…

여호수아에게서 예수님을 보는 여섯 가지 방법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onathan J. Routley 작성일 2021-07-24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에 대한 서사적 기록이 담긴 여호수아서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경이다. 놀라운 기적이 많이 담긴 이 성경은 강력하고, 그렇기에 읽는 이의 머리에 오래 남는다. 요단 강을 건너고 여리고 성벽이 무너지며 해와 달이 멈추는 기적이 담겨있다. 여호수아는 주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하여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경건한 방식을 잘 보여주는 위대한 신앙 선배이다.여호수아서의 역사적 서사 안에는 여호수아의 탁월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들여다보도록 암시하는 몇 가지 측면이 들어있…

이야기: 최근 갤럽 조사에 의하면, 성경이 정죄하는 행동을 점점 더 많은 미국인이 “도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배경: 2000년대 초부터 갤럽은 다양한 주제와 행동에 대해 도덕적 수용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미국인의 생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경향은 분명하다. 성경이 분명히 죄라고 말하는 행동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수용하는 방향으로, 세상이 흘러가고 있다. 갤럽이 지적했듯이 낙태, 미혼 상태에서의 성관계, 혼외 출산, 동성애를 도덕적으로 수용해도 된다는 생각은 지금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각…

칼케돈 정의와 그리스도의 양성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이승구 작성일 2021-06-29

예수님을 참으로 믿는 사람들은 모두 성육신을 믿는다. 그런데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성육신 되었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와 그 성육신의 함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너무 지나치게 나아가면 성경에서 벗어난 이단(異端)이 되는 것이고, 지나치지는 않지만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아 비성경적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생긴다. 우리들은 이런 점에 주의해서 이단이 되지도 말고, 이단은 아니지만 성경적으로 잘못된 생각을 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성육신에서 일어난 일과 그 함의영원하신 성자의 인격이 인성(人…

혼란스러운 문화 속에서 믿음을 지켜내기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Justin Dillehay 작성일 2021-06-14

우리는 신학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있다. 리고니어 미니스트리(Ligonier Ministry)가 최근 시행한 ‘신학 상황(State of Theology)’에 관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고백하는 이들 중에서도 30퍼센트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고, 46퍼센트는 인간이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믿으며, 22퍼센트는 성 정체성은 ‘개인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수세기 전에 설문 조사를 했다고 해도 결과는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문화는 특히나 더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보다 더 높은…

기독교와 성육신의 신비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이승구 작성일 2021-06-04

타락한 사람들을 위한 구원자를 보내주신다고 우리의 첫 부모인 아담과 하와(창 3:15)와 거룩한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루실 ‘때가 찼을’ 때에(갈 4:4) 참으로 그 ‘구원자’를 보내주셨다고 믿는 것이 기독교다. 그 약속의 성취자로 오신 분이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구약의 약속을 중요시하고 그 약속의 연속성을 강조하면서 그 성취를 말해왔다. 놀라운 것은 다른 이가 아니라 하나님 아들, 즉 ‘성자’(God the Son)가 이 일을 이루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성자를 때로 ‘말씀’(Log…

의심, 해체, 그리고 인내하는 신앙
[신앙과 일] 작성자 by Jay Kim 작성일 2021-05-28

이 기사는 제이 킴(Jay Y. Kim)의 저서 ‘아날로그 그리스도인(Analog Christian)에서 발췌한 것이다. 킴은 또한 TGC가 최근에해체에 관해 낸새 책인 ‘믿음을 버리기 전에: 교회 속 의심을 해체하기(Before You Lose Your Faith: Deconstructing Doubt in the Church)’에도 글을 기고했다.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종이접기 예술가 중 한 명인 사토시 카미야(Satoshi Kamiya)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하게 용을 접은 종이 예술 Ryujin 3.5로 가장 잘 알려져 …

믿음이 아니라 문화를 해체하라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Hunter Beaumont 작성일 2021-05-18

해체 여정을 보내고 있는 많은 내 친구들과 성도들은 그들의 신앙을 잃어버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예수님 없는 상황에 이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이 자라온 믿음을 이해하고, 진부하고 숨막히는 것들을 버리고 싶어할 뿐이다. 그들은 실제로 믿음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강한 믿음을 원하며 예수님을 오히려 더 원한다.이것이 당신의 이야기라면, 고민해봐야 할 문제가 하나 있다. 여러분들이 실제로 찾고 있는 것은 해체가 아니라 바로 탈문화화(Disencultruation)라는 것이다.탈문화화는 복음을 문화와 구별하기 …

팀 켈러의‘죽음 앞에서 더 깊어지는 신앙’(상)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나는 역사적 개신교의 정통과 일치하는 공개된 나의 믿음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 내가 실제로 갖고 있던 지식까지도 함께 살펴보아야만 했다. 내 믿음이 사실은 내가 사는 문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행여 무의식적으로나마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가정에 빠져 있었던것은 아닌가? 그래서 삶은 다 내 중심으로 잘 돌아가야 하고, 이 세상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하나님보다 내가 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