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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대한 총 5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오순절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revor Laurence 작성일 2019-01-28

그리스도가 승천하시고 열흘 후, 모든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을 때였다. 불현듯,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들리더니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는 일이 일어났다(행 2:2-3).바로 오순절 사건이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신 것이다.여기서 바람과 불이 등장한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구름과 불길이 있었는데, 이런 현상은 출애굽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이 그 백성보다 앞서 가거나 뒤에서 따라갈 때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기도 했고, 또는 그 영광이 성막에 거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eff Robinson 작성일 2019-01-07

복음은 죄인을 구속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소식이다. 이러한 복음을 기뻐하는 크리스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장 소중히 여긴다. 크리스천은 성금요일에 그리스도의 희생을 묵상하는 일년 중 가장 영광스러운 예배를 드린다. 그리스도의 희생에 관한 성경구절을 읽고 기도하며, 이와 관련된 찬송을 부르고 설교를 한다. 절망할 수밖에 없었던 인간의 온전한 해방을 기뻐하며 축하한다.기쁜 소식인 복음은 인간의 이성적 사고로는 이해가 불가하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인 인간의 위치에서 돌아가셨다. 우리가 당연히 짊어져야 하는 하나님 …

그리스도의 부활은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tthew Barrett 작성일 2019-01-02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중요성 면에서 부차적인 교리로 여겨진다. 부활의 의미는 해마다 부활절이 오기 전까지는 무시되고 잊혀진다. 그 경향은 우리가 복음을 나누는 방식에서도 보여진다. 크리스천들이 복음에 대하여 나눌 때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거기서 그냥 끝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십자가에 달리심에서 ‘회개하고 믿으라’로 곧바로 가버린다. 이는 베드로가 사도행전 2장 22-24절과 4장 26절에서 말하는 예와는 다르다. 십자가는 구원의 핵심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성취하려는 것은 부활절 아침의 …

거래를 끝내기 위해 오신 예수님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Sam Allberry 작성일 2018-12-24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감독이다. ‘E.T.’, ‘레이더스’, 그리고 ‘죠스’는 아주 유명한 그의 대표작들이다. 이 영화들을 보며 어린아이들은 꿈을 꾸고 공포도 느꼈다. 그런데 스필버그는 탁월한 재능 때문인지, 그의 작품들을 평범하게 끝마치기 어려워했다. 이를테면 그의 영화는 마지막에 가서 너무 깔끔하게 결말이 맺어지거나, 관객들의 믿음이 필요한 엔딩 장면으로 문제가 자주 해결되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리고 ‘A.I.’이다.많은…

교회 개척자가 알아야 할 고통의 문제
[교회] 작성자 by Adam Ramsey 작성일 2018-12-06

사무엘 러더포드(Samuel Rutherford, 1600-1661)는 “나는 고통이 있을 때면 지하실로 내려가 주님이 주시는 최고의 포도주를 찾는다"라고 말했다.교회 개척이 당신을 ‘고통의 지하실’로 내려가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고통은 일반적인 일이다.환경의 불확실성, 개인적인 죄, 성취되지 않은 소망, 비합리적인 요구, 가정에서의 영적 전쟁, “당신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했으나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핵심 멤버들, 바로 이 모든 요인들이 고통을 가져올 수 있다.‘나는 아니야! 내 지체들은 그렇지 않아…

이 땅의 성전과 예수님의 빈 무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Chad Ashby 작성일 2018-12-04

예수님의 수난 이야기는 대제사장, 골고다, 두 강도, 빌라도, 군중, 십자가, 무덤, 그리고 예수님 자신과 같은 익숙한 요소들로 이루어진 친숙한 기사이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있다.마태에 따르면, 그 요소는 바로 성전이다.마태는 마지막 여덟 장에 걸쳐 성전을 16회 언급한다. 마태복음이 정점에 도달할 때, 성전이 중대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마태의 서술이 십자가에서 성전을 지나 무덤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는 독자들이 예상하기 어려운 문학 장치가 자리하고 있다.곧 마태는 전문가적인 스토…

구약성경은 부활 소망을 가르치는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itch Chase 작성일 2018-11-28

사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 요한계시록에는 공통점이 있다. 주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마지막 원수인 죽음을 무찌르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이라는 복된 소망을 선포한다는 점이다(고전 15:26). 어쩌면 부활 소망이 온전히 신약성경에만 속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소망’의 줄기를 잡아당겨 보면, 그 뿌리가 구약 속에 깊이 박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처음부터 자기 백성에게 부활 소망을 허락하셨다.모든 사람이 구약성경에도 부활 소망이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모세오경에 나오지…

우리 신앙은 역사적으로 검증 가능하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Kathy Keller 작성일 2018-11-26

‘도븨라이, 노 프로븨라이’(Doveryai, no proveryai)라는 러시아 명언이 있다. 이 명언은 다른 언어들로 번역되어 더 유명해졌다. 그 뜻은 ‘신뢰하되 검증하라’이다. 이는 주로 다양한 국제 협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표현이다. 신뢰하지만 검증하고자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신뢰는 정말 좋으나, 신뢰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있을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이 명언이 크리스천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신앙을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기 위한…

건강, 운동, 다이어트는 새해 결심의 최상단을 장식하는 키워드로 매년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몇 년 전까지 잘 맞던 청바지를 움켜쥐고 이 옷을 다시 입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피트니스 연간 회원권이나 요가복의 세일은 우리의 결심을 더욱 부추긴다. 또한, 페이스북에는 몸매와 운동에 대한 게시물이 넘쳐난다.나 역시 살을 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어린 시절, 수영장에 가면 남자 아이들의 놀림이 두려워 항상 헐렁한 티셔츠로 몸을 가렸다. 그러다 열두 살 즈음에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친구들로부터 그토록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