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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한 총 12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 운동 2.0 위하여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SIEW)과 함께 기독교 세계관 운동의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섭니다.회고: 1970-2003년까지국내 기독교 세계관 운동의 시작은 1970년대부터입니다. 인물로는 손봉호 교수와 문서 선교사인 웨슬리 웬트워스(Wesley Wentworth)를 통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적은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는 데 있습니다.그 이후 1980년대부터 본격적인 세계관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 모임은 1980년 초, 당시 IVF 사무실에서 제임스 사이어(James…

통합적 문화관을 섞어서 적용하라
[교회] 작성자 by 고상섭 작성일 2022-09-23

미로슬라브 볼프는 광장에 선 기독교에서 교회의 문화참여에 대해 두 개의 ‘아니요’(No)와 하나의 ‘예’(Yes)를 말한다.“첫째, 전적인 변혁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아니요’이다. 둘째, 문화에 적응하는 것에 대해서도 ‘아니요’이다. 셋째, 문화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예’이다.”볼프가 말하는 변혁과 적응이 아닌 ‘참여’라는 말은 문화를 지배하는 것(변혁)과 문화를 버리는 것(적응) 사이의 중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안에 머물면서 다르게 사는 삶”을 말한다. 즉 세상 문화와 분리되지 않으면서도 기독교적 삶을 통해 세상…

기독교 세계관 운동 2.0 위하여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SIEW)과 함께 기독교 세계관 운동의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섭니다.요한일서 5:4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이 말씀의 요지는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능히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일까요?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무엘상 4:1-12에서 볼 수 있는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이스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Sam Storms 작성일 2022-07-21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제임스 이넬 패커(James Innell Packer, 1926년 7월 22일 - 2020년 7월 17일)신중심(theocentricity)은 “하나님 중심”을 간결하게 담아내는 장엄하고도 인상적인 단어이다. 이 단어에는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의 핵심이며, 우리가 하는 행동을 전적으로 지배하는 근원의 힘이시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그 누구도 고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쓴 고 J. I. 패커(1926-2020)보다 더 신중심 관점을 잘 드러낸 저자는 없다.제임스 패커는 상당히 유명하…

기독교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C. S. 루이스 작성일 2022-06-22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 연재를 시작하며이 글은 아타나시우스의 말씀의 성육신의 관하여의 영역판에 부친 C. S. 루이스의 서문을 출판사 죠이북스의 허락을 받아 간추린 것입니다(소제목은 편집자가 임의로 단 것임). 기독교 고전 읽기를 독려하는 C. S. 루이스의 이 글과 함께 앞으로 수회에 걸쳐 매주 주요 기독교 고전을 한 권씩 소개할 예정입니다. 복음과도시 편집자앞으로 소개할 기독교 고전•요한 칼뱅_기독교강요•아우구스티누스_고백록•조나단 에드워즈_신앙감정론•C. S. 루이스_순전한 기독교•J. C. 라일_거룩•존 오웬_죄 죽이기•…

팀 켈러를 상황화하자
[이슈]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2-06-09

몇 주 전에 나는 (1) 문화 전쟁의 간략한 역사, (2) 예의와 신념을 갈라 놓는 경향, (3) 우리가 지금 “부정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심층 고찰, (4) 왜 이런 사실이 내게는 과거로부터 기인한 폭발처럼 느껴지는지, 그리고 (5) “부정적인 세계”라는 틀(framework)을 복잡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렌즈의 변경, 이런 순서로 시작하는 신-종교 우파(neo-Religious Right)의 부상에 관한 시리즈를 시작했다.다음 칼럼에서 나는 어떻게 공적 생활에 유익하고 충실하게 참여하는지에 대해 좀 더 규범적인…

‘쿨’하지 않은 교회를 찾으라
[교회] 작성자 by Brett Mccracken 작성일 2022-05-22

“한때 잘나가는 기독교의 상징 같았던 힐송, 미국에서 발판을 잃다.”슬프게도 이 헤드라인(루스 그레이엄(Ruth Graham)이 3월 29일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글)을 예측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되었다. 문신을 한 유명인 목사든 젊은이가 붐비는 나이트클럽 같은 교회든, 거의 모든 “잘나가는(cool) 기독교 지도자”의 열기는 지금 매우 빠른 속도로 사그라지고 있는 것 같다.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멋진 것은 일시적이다. 인기가 있다는 말, 그러니까 패션이라는 것은 패션이라는 말이 가진 의미에 걸맞게 무척 …

순전한 기독교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George Marsden 작성일 2022-08-04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가 많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책이 잠시 인기를 얻었다가 사라졌지만, 루이스의 이 변증서는 처음 발간이 되었을 때보다 21세기가 된 지금 더 많이 팔리고 있다. 영어로 출판된 것만 해도 2001년 이후 400만 부 넘게 팔렸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나, 자신의 신앙에 대해 회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책이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지…

기독교 강요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Shawn Wright 작성일 2022-07-28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장 칼뱅(1509-1564)은 역사에 큰 양향을 끼진 인물이다. 그에 관해서는 중립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종종 칼뱅에 관해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칼뱅을 비난한다. 그가 이중 예정을 주장했고, 마이클 세르베투스 같은 이단자의 처형을 정당화했기 때문이다. 마치 그 몇 가지가 칼뱅이 믿었던 전부인 것처럼 말이다! 또 어떤 사람들에게 칼뱅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보낼 방법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쓴 인간미 없고 머리…

왜 십자가는 기독교의 본질인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Philip Ryken 작성일 2022-04-15

고대 유적지를 발굴하는 고고학자들이 그곳이 기독교 예배 장소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이 있다. 십자가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십자가는 벽에 그림으로 남아 있을 수도 있고, 돌에 새겨져 있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 건물 평면도가 십자가로 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이걸 찾으면, 교회를 발견한 것이다.처음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달려 돌아가신 십자가와 자신들을 동일시했다. 나무에 새겨져 있건 우리 마음에 새겨져 있건,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동시에 기독교 신앙을 규정하는 실체이다.왜 그리스도의 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