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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에 대한 총 19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따라 하다 보면 성장한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 Shorey 작성일 2022-04-29

개인적인 성장을 원하는가? 복된 사역을 하고 싶은가? 나는 이를 위한 방편으로 이름하여 ‘합성 모방’(composite imitation)을 권한다. 여전히 갈 길이 먼 내가 지난 45년 동안 해 온 방법이다.나는 선교사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이 생동하는 교회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따라 사시는 분들이었다. 우리 가정은 예수님께 헌신한 많은 사람,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사랑, 주님의 거룩함과 주님의 증거, 그리고 주님의 세계에 헌신한 많은 이들로 북적거렸다.이러한 환경은 나의 ‘합성 모방’ 훈…

왜 십자가는 기독교의 본질인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Philip Ryken 작성일 2022-04-15

고대 유적지를 발굴하는 고고학자들이 그곳이 기독교 예배 장소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이 있다. 십자가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십자가는 벽에 그림으로 남아 있을 수도 있고, 돌에 새겨져 있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 건물 평면도가 십자가로 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이걸 찾으면, 교회를 발견한 것이다.처음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달려 돌아가신 십자가와 자신들을 동일시했다. 나무에 새겨져 있건 우리 마음에 새겨져 있건,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동시에 기독교 신앙을 규정하는 실체이다.왜 그리스도의 십자…

“사흘째 되는 날까지는”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y Smith 작성일 2022-04-16

성 주간을 위한 묵상과 기도토요일묵상​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날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각하, 세상을 미혹하던 그 사람이 살아 있을 때에 사흘 뒤에 자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흘째 되는 날까지는,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해 주십시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 가고서는, 백성에게는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태복음 2…

지난 2021년 한해에도 많은 죽음이 있었다. 베티 화이트, 래리 킹, 행크 아론, 콜린 파월, 그리고 존 메이든도 죽었다. 나와 나이가 같은 친구도 심장마비로 죽었다. 내가 참여하는 동아리에서도 두 사람이 코로나19로 죽었다.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죽었다.그리고 지금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겪고 있다. 2021년에 많은 죽음이 있었다. 2022년에도 많은 죽음이 있을 것이다.다들 말하듯이, 죽는다는 것과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 이 두 가지는 확실하다. 나는 매일 똑같은 걸 올리는 어떤 트워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당신은 …

성 주간을 위한 묵상과 기도수요일묵상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마태복음 22:41-42(새번역)기도예수님, 주님을 아는 것보다 더 큰 특권과 명예와 기쁨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주님에 관하여 알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심지어 천국에서도, 우리는 주님을 완전히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께서 잡히시기 전날에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던지신 질문은 지금도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예수님, 우리가 생각하는 주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주…

종려주일 유미형_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소위 코로나 팬데믹 2년 반을 지나 3년을 향하는 우리에게 지난 세월은 요나가 큰 물고기 속에 들어간 음부의 시간이었다. 그동안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기약 없이 걷고 있었다. 고작 우리의 기대는 곧 이 시기가 끝나리라는 기약 없는 희망뿐이었다. 그동안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교회도 죽음의 그림자들을 경험하고 있었다. 죽음 자체는 아닐지라도 죽음을 느끼게 하는 절망과 포기, 병약함과 자살의 유혹 등으로 우리는 많이 아팠고 많이 신음을 토해 내며 주께 묻고 있었다.정말 …

온 나라를 들끓게 했던 대선 정국은 드디어 한 후보자의 초박빙 당선으로 마무리되었다. 일 퍼센트의 차이도 되지 않는 승패 결정이었기에, 적어도 절반의 국민은 탄식할 것이고 절반의 국민은 안도의 숨을 내쉴 것이다. 당연히 여기에는 그리스도인 유권자들도 포함된다. 우리가 어떤 쪽에 속했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런 정치적 상황에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적어도 이것만큼은 분명하다. 우리가 어느 쪽에 속했는지, 어느 후보에게 표를 던졌는지에 관계없이 우리는 기도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링컨의 일화로 알려진 이야기가 …

내가 떨쳐버리지 않는다면 마치 시계추처럼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이 있다. ‘넌 뒤쳐져 있어.’온라인에서 거대한 사업을 하고 있거나, 결점 없는 깨끗한 집을 유지하기 위해서 5단계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거나, 음식을 해서 한 달 전에 미리 냉동시켜 두는 여성들을 본다. 거기에 비해 내 주변을 둘러보면 장난감들은 바닥에 널려 있고 아이들 교과서는 식탁 위에 널브러져 있고, 나는 오늘 당장 식구들 저녁식사로 무얼 만들지도 모른다.바로 그 때, 내가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면, 원수가 거짓말을 속삭인다. ‘너는 뒤쳐졌어. 네 …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치셨다. 그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주님께 질문을 던졌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행 1:6). 이 질문은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무려 40일 동안이나 하나님 나라의 일들에 관해서 특별 수업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를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비단 제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교회 역사 속에서 수많은 신자들이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를 혼동하는 실수를 범해 왔다.대선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

암은 그리스도인을 이길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ustin Dillehay 작성일 2022-04-07

우리 교회 성도 데럴 카르멘이 6개월 전에 암으로 죽었다. 그가 죽기 6개월 전엔 그의 아내 앤이 코로나로 사망했다(나는 앤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 글에서 쓴 바 있다).데럴이 죽고 한동안 나는 그가 천국에서 누리고 있을 삶을 그려 보면서 “암을 이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티셔츠나 자동차 범퍼 스티커에서 “나는 암을 이겨냈다”라는 문구를 한번쯤은 본 적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서 이겼다는 것은 ‘살아남았다’라는 의미다. 이것이 ‘이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다. 사는 것이 승리이고 죽는 것은 실패라는 것이다(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