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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대한 총 6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꼰대는 절대 모르는 복음 전도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박용기 작성일 2020-06-09

2020년 ‘꼰대’라는 단어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표준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꼰대는 꽉 막힌 기성세대를 가리키는 은어다. “나 때는 말이야…. 내가 해봐서 아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말이야…. 너 여기 좀 앉아 봐라…. 이게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꼰대가 자주 하는 말이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기성세대의 근면, 성실 그리고 희생적 수고로 대한민국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러한 점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1985년 이후 출생)에게…

아내를 더 사랑하고 싶다면, 아내가 당신을 덜 사랑하도록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아내가 당신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도록 말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마 10:37). 비록 분명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은 다른 모든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남편과 아내도 이 내용에 포함시키고 있다.솔직히 말해서 나는 아내에게 2등이 되고 싶지는 않다. 나는 결혼 생활 내내 여섯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아내를 …

혼자여서 좋은 점을 활용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Rusty McKie 작성일 2020-04-27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약간은 차이가 있는 듯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너무 힘들어 하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기간이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에게는 꿈에도 그리던 시간일 수도 있다. 이들이 SNS에 올린 우스운 사진도 여러 장 보았다. 다른 사람과 관계하며 유지되던 우리의 삶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멈춰졌지만, 대인관계를 부담스러워하던 이들에게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히려 편안한 시간이 된 것이다. 격리 기간이라 해도 아픈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취약 계층에 있는 이들…

문제는 지금 당신이 다른 여자의 남편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당신은 그 여자가 자기 남편을 알기 한참 전부터 그를 알았고 사랑했는데, 그가 당신이 아닌 그 여자를 선택한 것이다. 게다가 그 여자는 당신보다 훨씬 젊고 예쁘기까지 하다.사랑으로 오랜 세월을 헌신했지만, 당신 아들은 자기 엄마가 아닌 그 여자를 자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자로 여기며 사랑할 것이다. 그렇게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당신이 모르는 것도 아니다. 며느리와 당신의 이 독특한 관계를 어떻게 하면 잘 세워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며느리의 마음…

어떻게 배우자를 골라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William P. Farley 작성일 2021-05-19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제외하면, 우리 자녀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결정은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이다.여러 세대가 가지는 시사점은 엄청나다. 결혼이 가진 이토록 엄청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부모가 결혼보다는 자녀의 성적이나 운동 결과에 더 신경을 쓴다. 미래 배우자로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에 관한 이야기보다, 무슨 대학에 갈지에 대해서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당신의 자녀가 결혼할 대상이 가지는 영향력은 영원하다. 당신의 손자, 그리고 증손자에 이어서까지.테이블에 둘러 앉아다섯 명의 성인이 된 자녀를 둔 부모…

우리 모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사랑하기 어려운 존재다. 죄가 우리 각자를 가만두지 않기 때문이다. 성숙한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죄는 사랑을 좌절시키고 엉망진창으로 만들려 한다. 그래서 친구 관계나 결혼 생활 또는 자녀 양육이나 교회 사역처럼, 그 사랑이 더욱 깊고 꾸준히 자리해야 하는 상황일수록 죄에 따른 결과도 더욱 깊고 고통스럽게 찾아온다.우리가 지나온 세월만 잠시 돌아봐도, 자신의 마음이나 소중한 관계 속에서 무엇이 바뀌지 않았고 또 무엇이 발전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지 평소보다 더 깊이 알 수 있다. 그래서 끈질기…

자녀 양육의 목표를 높게 잡으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drien Segal 작성일 2021-03-08

부모는 그 어느 때보다도 초조하고 활동적이며, 또 감시의 눈을 번뜩이고 있다. 그런데 이게 좋은 걸까? 자녀에게 쏟는 모든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눈물을 되돌아볼 때,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있는 것일까?부모라면 누구나 부모의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그렇기에 자녀를 사랑하고 또 그들이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런 소망을 자녀에게 갖고 있다고 할 때,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자녀 양육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뻔한 대답이지만, 부모라면 자녀가 사랑스럽고 의미있는…

얘들아, 성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im Davis 외 작성일 2021-01-11

성(性)은 부모가 아이들과 나눠야 할 대화 중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그러나 분명 두렵고 떨리는 일일 것이다.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 언제 말을 꺼내야 하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하는 걸까? 너무 오래 기다렸나?여기 다양한 나이대의 아이들을 가진 두 부부가 말하는 민망한 대화를 더 편안하게 이끄는 네 가지 팁이 있다.1. 문화를 제압하라당신 아이의 성에 대한 순진함이 끝나는 날이 올 것이다. 질문이 있다. 놀이터에서 삐걱대다 끝낼 것인가 아니면 안전한 집에서 멋지게 끝낼 것인가?오늘날 아이들은 과잉 …

명절에 만난 가족 간 갈등 해소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oe Carter 작성일 2020-01-24

17세기 정치철학자인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는 시민 사회가 없다면 인간 세상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가 될 것이라 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명절 가족 친지 모임 때마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경험한다.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기도 전에, 선물 상자들을 열어보기도 전에, 우리는 옥신각신하며 부모/형제들과 상처를 주고받는다. 최초의 인간 갈등이 가족 내 갈등이었음을 생각할 때 이는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아담이 자신의 불순종에 대해 아내인 하와를 비난한 것을 시작으로(창 3:12), …

“난 됐다. 나는 아무 데도 안 간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못들어 봤니? 이게 네가 나를 공경하는 방법이냐?” 나이 든 한 여자가 병원에서 넘어져 엉덩이뼈가 부러졌다. 요양원으로 가야한다는 딸의 말에 그 여자는 이렇게 쏘아붙였다.2011년 이후로, 매일 만 명의 베이비부머가 65세를 넘긴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인구 예상에 따르면, 2030년까지 18퍼센트의 인구가 65세 또는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점점 많아지는 고령 인구를 돌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돌봐야 할 노인층과 함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