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서는 나사렛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누가의 이야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제자들은 텅 빈 무덤을 발견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자 마침내 세계관이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누가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사명이 어떻게 절정의 순간에 이르는지 보여주고 이어지는 그의 두 번째 책인 사도행전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논란을 일으키며 유월절 주간에 마침내 끝이 납니다. 누가복음 19~23장을 다룬 이 영상에서는 죄 없으신 예수님이 어떻게 로마에 대항하는 반역자로서 처형당하시게 되는지 살펴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이 이스라엘과 온 인류를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연다고 믿으셨기에 전혀 동요하지 않으셨습니다.
누가복음 시리즈 세 번째 편에서는 이 책의 중심부를 살펴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한 긴 여정 동안 가난한 자를 위한 기쁜 소식을 계속 선포하시고, 이에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과의 갈등은 증폭됩니다. 이러한 갈등을 배경으로 예수님은 유명한 탕자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