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비유'에 대한 총 1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복음의 신비 드러내기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4-04-06

한쪽에 여기 좁은 공간에 적어 놓은 게 있네요. 사실 제 강의안의 한쪽 공간에 적어 놓은 내용이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데요. 저는 아주 기꺼이 외칠 수 있을 겁니다. 여성에 대한 억압과 소외가 모든 시대에 걸쳐서 특히 교회에서 자행되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것은 사실이고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슬픔이며 그리스도의 몸의 심각한 손실입니다. 몸의 지체 중 가장 잘 작동하는 많은 부분을 절단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좀 더 긍정적인 부분에 국한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을 고려해야 하니까요…

결혼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되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4-03-23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제가 여러분 모두를 볼 수는 없지만 추측을 할 수는 있는데요. 여기에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이나 불평등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어 행복하지 않은 분들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을 잊고 있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에 관해서도 말씀드릴 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모든 분들의 상황을 다룰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에 들어가서 종교학 입문 수강 신청을 하면서 저와 같은 생각으로 더 나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방법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종교학 입문에선 인간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인간화된 신을 우리가 만들고는 …

존 파이퍼_예수님이 문과 목자이다?!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9-25

어떤 의미로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7-18절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지만 또 다른 의미로는 예수님은 터무니없는 말을 하셨습니다 .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에 좀 더 귀 기울여 봅시다. ‘좋다, 너희들이 내 비유적 표현을 깨닫지 못하는 구나. 그럼 이렇게 말해보마. 나는 문이요, 나는 목자이니라’ 여기서 조심해야 합니다. 자칭 배웠다는 미국 독자들은 바로 이렇게 혹평할 겁니다. ‘혼란스러운 은유입니다. 먹히지 않습니다. 바보 같고, 정신 나간 쓸데없는 형편없는 글, 혹은 형편없는 말입니다’ 조심하십시오. 학자라는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오. “…

이웃을 존귀하게 대해야 하는 이유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6-18

그럼 세 번째로 내 이웃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주목해야 할 것은 예수님은 유대인이 말을 타고 가다가 길 위의 사마리아인을 발견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놀랍게도 ‘내 이웃을 사랑한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유대인들에게 사마리아인은 말을 타고 가고 유대인은 길을 걸어가는 상황을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건 ‘이 사마리아인을 아느냐?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이교도이고 인종과 종교가 다르지만 그들은 분명 위대한 선행을 할 수 있고 놀라운 지혜가 있다’라는 겁니다. 선한 사마리아…

이웃에겐 실제적 도움이 필요하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6-10

선한 사마리아인에 상반된 모습의 요나를 선한 사마리아인과 비교하여 성경에서 묻는 ‘누가 내 이웃입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어느 인종과 종교를 가지고 있든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이웃이 되겠죠.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의미가 무엇인가?’에 답을 하자면 그것은 단지 ‘가서 온정을 느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들에게 가서 온정을 느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전혀 그런 게 아닙니다. 성경에 선한 사마리아인이 그 유대인을 보고 그에게 큰 온정을 느꼈다는 말은 없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은 실제적 도움을 주라는 말입니다. …

도무지 이웃 사랑을 모르는 선지자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6-03

어떤 사람들은 요나가 선한 사마리아인에 상반되는 인물이라고 말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요나서의 이야기와 비교하여 보면 무엇을 알게 되나요? 선한 사마리아인이 어떤 사람인지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여리고로 가는 도중 매우 위험한 곳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노상강도가 들끓는 곳이었죠. 그는 유대인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서로를 몹시 싫어했습니다. 서로 경멸하는 다른 두 인종입니다. 그런데 이 사마리아인이 그의 철천지원수인 한 유대인을 우연히 발견하고 보니 그 유대인은 강도를 만나 폭행을 당하여…

탕자 비유 속 아들 같은 방탕한 선지자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5-06

요나서는 아주 특이합니다. 마치 구약 성경 버전 탕자 비유 같습니다. 탕자 비유는 아버지를 떠난 작은 아들에 관한 비유죠.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하고 떠나서 창녀와 살며 아버지께 불순종합니다. 그런데 큰 아들이 있는데 그는 집에 머물러 있으며 아버지께 순종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 또한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합니다. 이 비유엔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하는 두 가지 방식이 나옵니다. 하나는 불순종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순종하지만 ‘이제 아버지는 내게 빚을 졌다’고 생각하는 방식이죠. 탕자의 방식과 바리새인의 방식이죠. …

왜 처음 온 사람들이 나중 온 사람보다 더 받지 못했느냐 왜 나중 온 사람들이 처음 온 사람보다 똑같이 받았느냐 여기에 띵 하고 부딪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여러분은 누구하고 비슷한 거 같애요. 오전 6시에 일한 사람과 비슷합니까? 열두 시에 일한 사람과 비슷합니까? 5시에 일한 사람과 비슷합니까? 사실은 우리 모두가 오후 5시에 고용된 일꾼과 같다는 것을 목상을 할수록 깨닫게 돼요. 여러분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이 자리에 있습니까?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감히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 그런데 이런 영적으로 보면 믿음…

존 파이퍼_‘얘야’하며 다가오시는 아버지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2-06

그는 아들과 내적 관계 회복을 원합니다. ‘이 관계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명령적 어조보다 간청하는 어조를 사용하게 하소서’라는 마음으로요. 세 번째로, 아버지는 아들을 ‘얘야!’ 하고 부릅니다. 아, 미안합니다만 ESV와 NIV에는 단순히 ‘아들’이라 번역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 31절에서 그는 “아들아”하고 부릅니다. 그 말도 사랑스럽지만 헬라어로 이 단어는 30절의 ‘아들’과 같은 뜻은 아닙니다. 30절에서는 “그러나 당신의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라고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돈 카슨_왕을 왕이라고 조롱하는 아이러니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2-08-02

TGC 강의 시리즈 영상입니다. 여기서 돈 카슨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술할 때 특별히 마태가 사용한 아이러니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