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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회복을 향한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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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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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Daniel Ramos on Unsplash


예레미야애가 5장 11-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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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적들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읍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12. 지도자들은 그들의 손에 매달리고 장로들의 얼굴도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13. 청년들이 맷돌을 지며 아이들이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14. 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청년들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15.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16.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17.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18.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2.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절망 가운데 뒤돌아보기


죄는 지울 수 없는 치명적 수치의 발자국을 남긴다. 바벨론의 지배를 받는 유다의 참상에 대한 고백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여인들은 능욕을 당했다(11절). 유다의 지도자들은 나무에 매달리는 수치스러운 죽임을 당하고, 장로들은 존경받지 못했다(12절). 또한 청년과 아이들은 노역을 감당해야 했다(13절).


장사나 재판이 활발하게 열렸던 성문의 노인들은 더 이상 평화롭게 앉아 쉬지 못하고, 청년들도 마음껏 노래하던 때의 평화를 잃어버렸다(14절). 기쁨은 그치고 춤은 애곡으로 변했다(15절). 어린 아이들부터 남자와 여자 성별에 상관없이, 노인에 이르는 모든 유대인들이 고통 가운데 신음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16절에서 “면류관이 떨어졌다”라고 말씀한다. ‘왕권과 영광’을 상징하는 면류관을 통해, 하나님께서 유다를 떠나심으로 나라를 빼앗기고 영광을 잃어버린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17절에서는 “마음이 피곤하고, 눈들이 어둡다”라고 말씀한다. 여기서 ‘피곤하고’(다웨 하야)는 ‘앓고 있는 상태’로 번역이 가능하다. 마음이 아파 흘린 눈물로 유다 백성의 눈이 어두워진 것이다.


18절에서는 “시온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라고 말씀한다. 이것은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루살렘을 상징하는 시온산이 황폐하였다는 것은 이제는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어 발길이 끊기고 들개(여우)들이 우글거리는 곳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하나는 역시 성전을 상징하는 시온산에 여우(불의한 제사장, 거짓 선지자들)들이 들끓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유다의 모습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그리고 16절의 고백과 같이 이 모든 것은 유다의 범죄함으로부터 나온 결과였다.


우리는 절망의 현실에서도 자신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회복의 간구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죄인의 반응이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19-20절)


예레미야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하여 반응한다. 비참한 현실은 하나님께서 유다를 떠나셨기 때문이다. 예레미야는 이미 바벨론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렘25:11-12)


그럼에도 너무나 고통스러운 현실이기에 예레미야는 하나님 앞에 간구할 수밖에 없었다.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21절)


먼저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했다. ‘돌이키다’(슈브)는 ‘회개하다’라는 의미다. 회개는 사람이 하는 것이지만 예레미야는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라고 요청하고 있다.


온전한 회개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회개하도록 하실 때에 비로소 주님께 돌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징계하시는 중에도 회개하기를 원하는 자를 새롭게 하신다.


회개의 주권도 하나님께 있다. 나의 가장 큰 회개는 무엇이었는가? 회개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면, 회개할 때 나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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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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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준 전도사(상주서문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