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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경계해야 할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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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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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Ian on Unsplash


예레미야 50장 20-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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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21.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주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다하라
22.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이 있으리라
23. 온 세계의 망치가 어찌 그리 꺾여 부서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나라들 가운데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24.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여 걸렸고 네가 여호와와 싸웠으므로 발각되어 잡혔도다
25. 여호와께서 그의 병기창을 열고 분노의 무기를 꺼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갈대아 사람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26. 먼 곳에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의 곳간을 열고 그것을 곡식더미처럼 쌓아 올려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27. 그의 황소를 다 죽이라 그를 도살하려 내려 보내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 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복하시는 것, 그의 성전의 보복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가 일한 대로 갚고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라
30. 그러므로 그 날에 장정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너의 날 곧 내가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32.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의 성읍들에 불을 지르리니 그의 주위에 있는 것을 다 삼키리라 
 

누구나 가진 교만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그만 교만하도록 철저히 낮추신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향해 무자비한 진노를 퍼부으신다. 므라다임(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어귀 근처에 있는 바벨론의 남부 지역을 가리킨다)의 땅을 치고, 브곳(바벨론 동쪽에 살고 있는 부족의 이름이다)의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신다. ‘진멸하라’(헤렘)는 말은 단순히 회복될 수 없도록 파괴하라는 의미를 넘어서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의미다. 더는 하나님의 백성이 그 땅을 접촉할 수 없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하나님이 그의 병기창을 열고 분노의 무기를 꺼내어 그들을 치며 그들을 진멸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교만이다(29절). 그들은 그들의 교만 때문에 스스로 걸려 넘어진 것이다(31절). 교만의 뿌리에는 재물이 있다(렘 51:13). 그들은 많은 물가에 살면서 비옥한 땅을 통해 재물을 많이 쌓았고, 그 재물을 통해 얻은 풍요에 근거해 교만하게 되었다(김근주).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의 근간이 되는 므라다임의 땅을 치신다.


하나님은 스스로 높이는 자를 낮추신다. 타락한 인간의 죄악 된 본성에는 교만의 유전자가 있기에 우리도 얼마든지 바벨론이 될 수 있다. 얼마 전 팬데믹 시대에 마스크 착용을 장려하기 위한 서울시의 홍보물에서 “어떤 마스크를 쓰겠습니까? 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라는 문구를 보았다. 스스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남이 씌워주는 산소마스크를 쓰게 되듯이, 스스로 낮추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낮추시는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너무 늦을 수 있다.


스스로 낮출 것인가? 낮추어질 것인가?


깨닫기 어려운 교만


교만한 자는 자신의 교만을 깨닫기가 어렵다. 바벨론은 자신을 온 세계의 망치라고 자부하였고, 가장 부유한 나라, 일등 나라라고 자부했지만, 한순간 그들은 별 볼 일 없는 나라가 되고, 불에 탄 성읍을 물끄러미 쳐다만 봐야 하는 비참한 상황에 높이게 된다(32절). 그들이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를 받아 심판을 받기 전까지 그들은 자신의 교만을 깨닫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네가 어찌 꺾여 부서졌냐?”고 물으실 때까지 그들은 그들이 교만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교만한 바벨론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고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그러나 동시에 교만한 자를 멸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금방 교만해지기 쉬운 이스라엘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는 순간 금방 교만해지고 마는 우리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다.


누가복음 18장 11-12절에 등장하는 바리새인은 “하나님 나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저 다른 사람들, 곧 토색과 불의와 간음을 하는 자들, 특히 세리와 같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합니다. 나는 나의 모든 소득에 십일조를 드립니다.”라고 기도한다. 이 기도에는 ‘나’라는 말이 5번이나 반복된다. 겉으로 볼 때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겸손한 사람처럼 보이게 살 수 있지만, 어느덧 마음은 나도 모르게 ‘나’에게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 되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다. 교만한 자는 그 죄의 속성상 자신의 교만을 깨달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나의 관심이 하나님께 있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교만해진다.


나의 진정한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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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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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호 목사(따뜻한 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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