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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변화산 = 소망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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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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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arl magnuson on Unsplash


마태복음 17장 1-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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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우리의 소망 예수그리스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의 끈을 놓지 마라!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 이후 제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하며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다른 제자들의 마음도 베드로와 같은 마음이었다. 예수님이 죽으시면 지금까지 예수님을 따랐던 모든 것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제자들은 소망을 잃어버렸기에 불안하고 초조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변형된 모습을 보았다(2절).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말하는 것을 보았다(3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라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다(5절). 이 모든 것을 경험한 제자들은 두렵기도 했지만 희망을 보았다. 다시 한 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신하게 되었다. 결국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영광으로 끝날 것임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No Cross, No Crown’이라는 말이 있다.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는 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없이는 부활의 영광도 없다. 곧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십자가의 고난도 참아 낼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했다(롬8:28).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있다. 자살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결국 살 소망을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살아야 하는 소망이 있다. 그 소망은 예수그리스도다.


나는 무엇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 속으로 내려가라는 명령!


변화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내려가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변형된 모습과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말하는 것을 보고는 여기에 있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주님을 위해, 모세를 위해, 엘리야를 위해 초막 셋을 짓겠다고 한다(4절). 같은 본문이 수록된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는 베드로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고 했다. 베드로는 지금 자기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광경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횡설수설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신비로운 체험을 하는 변화산에 머물고 싶은 것이다.


변화산은 제자들이 머무를 곳이 아니다. 제자들이 있어야 할 곳은 변화산 밑이다. 변화산에서 신비로운 체험을 했다면 이제 변화산을 내려가야 한다. 변화산에서 소망을 발견했다면 변화산을 내려가야 한다. 제자들이 살 곳은 변화산 위가 아니라 세상이다. 제자들이 사명을 감당해야 할 곳은 변화산이 아니라 세상이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한다. 안주하려고 한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어진다. 우리는 안주함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회는 훈련소와 같다.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은 병사들은 자대로 배치를 받는다. 마찬가지다. 성도들은 교회 안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교회에서 훈련을 받았다면 세상이라는 전쟁터로 나가야 한다. 훈련받은 삶을 살아내야 하는 곳은 교회 안이 아니라 세상이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셨지, 교회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아니라 교회의 소금과 빛이 되고자 한다. 한국교회가 신뢰를 잃어버린 것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만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머물러 있는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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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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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재영 목사(대구아름다운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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