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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하나님의 일 & 사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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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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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Liane Metzler on Unsplash


마태복음 16장 21-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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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틈을 보인 베드로


사단은 틈을 타고 들어와 역사한다. 지붕 공사를 하고 나면 방수 처리를 한다. 방수 처리를 하는 이유는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물은 적은 틈만 있어도 스며들어 간다. 사람들은 큰 것에는 민감하지만 작은 것에는 둔감할 때가 많다. 작은 것에 대해서는 ‘그 정도야 어때’라는 생각을 한다. 댐에 작은 틈이 생긴 것을 알고도 ‘그 정도는 어때’라는 생각을 하고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 그 틈은 점점 벌어져서 결국 댐이 터지는 일까지 발생한다. 이렇듯 사단도 물처럼 우리의 틈을 타고 들어와서 역사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으실 것과 삼 일 만에 다시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다(21절). 베드로는 이 말씀을 듣고 “주님, 안 됩니다. 절대로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했다(22절).


여기서 ‘항변하다’는 헬라어로 ‘에피티마오’로 ‘비난하다’, ‘꾸짖다’, ‘견책하다’는 의미가 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에 대한 말씀도 하셨다. 하지만 베드로에게는 예수님이 죽는다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베드로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예수님을 붙잡고 꾸짖듯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금 전에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듣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신 예수님이 그의 반응을 보고 베드로를 사탄이라고 부르시면서 내 뒤로 물러가라고 호통을 치고 있다(23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 베드로가 갑자기 사탄으로 변한 것일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자체가 사탄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베드로 안에 역사하는 사탄에게 물러가라고 호통을 치고 계신다. 곧 베드로는 지금 사탄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일이 아닌 사람의 일을 먼저 생각하였기에 사탄에게 틈을 보였다. 누구든지 틈을 보이면 사탄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나는 요즘 사탄에게 틈을 보이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을 따르는 삶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을 따르는 삶은 대가지불을 해야 하는 삶이다. 주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고 오라고 하셨다(24절). 여기서 ‘부인하다’는 헬라어로 ‘아파르네사스도’로 ‘거절한다’, ‘저버린다’는 의미가 있다. 곧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아를 죽여야 한다는 의미다. 내 자아가 살아 있으면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 수가 없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할 뿐만 아니라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자기 십자가’란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과 그 사명 감당하기 위한 희생과 노력을 말한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이기에 지고 가야 할 십자가가 있다.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에 지고 가야 할 십자가가 있다. 주님은 말로만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십자가를 지겠다고 찬양만 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기도만 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직접 행동으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십자가를 지는 정도가 아니라, 때로 목숨을 잃을 각오도 해야 한다(25절). 주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 목숨을 내어놓으면 다시 찾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곧 주님을 위해 죽는 것은 잃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님을 위해서 목숨을 내놓을 일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날마다 순교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는다”고 말했다(고전15:31절).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해야 한다.


오늘 나는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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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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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재영 목사(대구아름다운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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