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k

사이트 내 전체검색

tgck

검색버튼
사이트 내 전체검색
QT
homeHome QT 아침 8시 매일 큐티

말씀 QT_각자의 신앙 고백이 열쇠를 결정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1-02-16

본문

Photo by Fa Barboza on Unsplash


마태복음 16장 13-20절

80c2834370070fe9b6986f25eb63c755_1579150932_4817.png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신앙 고백이 품고 있는 내용의 중요성


예수님이 원하시는 신앙 고백은 화려함이 아닌 담고 있는 내용에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수많은 지역교회가 존재한다. 각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은 다양한 신앙 고백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교회가 성경적인 교회가 되려면 성도의 신앙 고백을 점검하고 수정해 주어야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통해 사람들의 신앙 고백을 점검하기 위한 질문을 하신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3절). 이때 제자들이 대답한다. “이르되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14절).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그리고 선지자’로 이해한다. 이곳에 등장하는 선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이 원했던 메시야는 자신과 민족의 번영을 가져다줄 분이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신앙 고백에 대해서 평가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이 원하셨던 대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제자들을 통해 사람들의 신앙 고백을 전해 들은 예수님은 이제 제자들의 신앙 고백을 점검하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15절).” 이때 시몬 베드로가 망설임 없이 대답한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절).” 베드로와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한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식한다.


이 부분을 원어는 정관사 주격 남성 단수인 ‘호’를 붙여 ‘호 크리스토스’로 표현을 쓴다. 이 말은 “당신은 그 그리스도이십니다(You are the Christ, RSV).” 구약에서 약속한 메시야로 인정한다. 더 나아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이 구절 역시 원어로 보면 정관사 ’호‘를 붙여 ‘호 휘오스’를 사용 한다. 직역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그 아들(the Son of the living God, RSV)’로 고백한다. 즉,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교회를 세우는 신앙 고백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후 세 가지 선언을 하신다. 첫째, 복을 선언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17절). 여기서 말하는 ‘복’은 헬라어로 ‘마카리오스’인데 ‘하나님 나라에 참여함을 통해 오는 커다란 희락’을 의미한다(마 5:3).


둘째, 교회를 세우신다. “…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18절).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신앙 고백 위에 세워진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라는 사실이다(I will build my church(NIV). 교회의 주도권이 100% 예수님에게 있음을 보여 주는 선언이다. 이 사실 때문에 음부의 권세 즉 죽음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여닫는 열쇠를 주신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 네가 … 매면 … 네가 … 풀면 …”(19절). 이 부분은 해석의 논란이 많다. 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해석은 ‘복음 선포’와 연관된 해석이다. 이 해석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천국 문을 열어주는 것이며, 복음을 전파하지 않는 것은 천국 문이 닫히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교회는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신앙 고백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해 그 답을 준다. “…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17절). 우리의 신앙 고백과 교회 됨의 출처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교회가 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에 두고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나 자신의 신앙 고백은 무엇인가? 잠시 신앙 고백의 내용을 점검하고, 혹 그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수정할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몸담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신앙 고백은 어떤 상태일까?


d7e7c8ed89567a95de4a07a83d3aaa31_1579264767_6109.png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 하상훈 목사(하나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최근 아침 8시 매일 큐티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