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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예수님 곁에 머물 때 영적 분별력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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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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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anine Robinson on Unsplash


마태복음 16장 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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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영적 분별력 없는 자들의 요구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하나님에게 교만한 요구를 한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청한다. 여기서 말하는 ‘하늘’은 히브리어로 ‘솨마임’이고 헬라어로는 ‘우라노스’다. 이 단어의 의미는 ‘하나님의 거처’(창 24:3; 시 113:24)와 ‘하나님’(요 3:27)을 뜻한다. 이 요구는 결국 ‘하나님께서 주시는 표적’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모세를 통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출 16:4), 여호수아를 통해 해와 달의 진행을 멈춘 것(수 10:12-14)과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표적을 구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님이 행하신 숱한 표적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는 의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의도가 ‘청하다’에 담겨 있다. ‘청하다’는 헬라어로 ‘에페로타오’다. 이 말은 단순히 ‘묻다’, ‘요구하다’는 뜻이지만 자주 강압적인 질문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마 27:11; 막 15:2; 요 9:23).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들의 우월적 지위를 등에 업고 죄인을 심문하듯 교만한 태도로 예수님을 대하고 있다.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린 이유와 결과


이들의 요청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인가?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였다(4절). 이 부분을 KJV은 ‘시대의 표적들(the signs of the time)’ 즉 복수형으로 표현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여러 표적을 보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영적 분별력이 마비되어 있음을 지적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분별력이 마비된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였다(4절). ’악하고‘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포네라‘는 ’윤리적으로 비열하고 무가치한 것‘을 나타낸다(마 5:39; 눅 6;23; 눅 11:34). ‘음란한’에 해당하는 ‘모이칼리스’는 ‘간음하는 것’을 의미한다(롬 7;3; 벧후 2;14). 이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불신하고 돌아서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을 의미한다(마 12:39; 막 8:38). 이런 이유로 영적 분별력이 마비되었다고 지적하신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 즉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살아나신다는 결정적인 표적을 말씀한다. 하지만 영적으로 마비된 종교지도자들은 끝까지 깨닫지 못한다. 이것이 분별력 없는 사람들의 불행이다.


영적 분별력은 예수님으로부터 주어짐


이 논쟁을 지켜보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말하는 ‘주의하라’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프로세케테’다. 이 단어는 현재 명령형으로 건성으로 대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바리새인들의 말을 경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런데 분별력이 없던 제자들은 이 말을 칠병이어의 기적 이후에 남은 떡을 놓고 온 것으로 이해한다(7-8절). 제자들도 분별력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없는 은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들 곁에서 설득하시고 이해시키시는 예수님이 있었다는 것이다. 비록 제자들 모두는 영적 분별력이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교훈을 듣기 원하는 마음 자세가 있었고, 기꺼이 설득당하려는 태도가 있었다.


이런 태도는 어떤 결과를 가져 왔는가?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 깨달으니라(12절).” 영적 분별력은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비록 부족할지라도 가르치시고 설득하시며 깨닫게 하시는 예수님 곁에 머물면 결국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게 된다.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교만하게 된다. 영적인 분별력은 예수님 곁에 머물면서 가르침을 받고 설득당할 때 주어진다. 당신은 영적 분별력을 얻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예수님 곁에 머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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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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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상훈 목사(하나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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