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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말씀이 신앙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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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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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riscilla Du Preez on Unsplash


마태복음 15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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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전통보다 말씀


본질이 현상보다 중요하다. 본질을 잃어버리면 신앙은 방향을 잃기 때문이다. 종교와 신앙은 다르다. 종교는 오로지 인간 자신을 위한 것이고, 신앙은 하나님 중심의 삶이기 때문이다. 신앙으로 시작했지만, 종교로 돌아서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을 향한 지나친 열심이 신앙을 종교로 변질시키기도 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랬다.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더 잘 준수하려는 열심이 말씀을 무시하는 전통을 만들어 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떡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고 먹었다. 장로들의 전통은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도록 하였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께 당신의 제자들은 왜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느냐고 따졌다(2절).


구약 율법에 보면 제사장들은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물로 손발을 씻어야 했다. 그러나 식사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는 규례는 율법에서 규정한 일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전통’의 하나로 만들어서 모든 유대인들에게 적용시켰다. 지키지 않는 자들을 정죄하고 비판했다. 사람의 전통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말았다. 예수님은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고 꾸짖으셨다(3절).


예수님은 그 예로 ‘고르반’이라는 전통을 지적하셨다. ‘고르반’은 어떤 물건에 대해 고르반을 선포하면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께만 드려야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모님을 섬기기 위해 드려야 할 것을 ‘고르반’으로 선포해 버린다. 그렇게 그것을 하나님께 드렸으니 부모님께 드릴 수 없다며 부모님을 섬기지 않았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전통을 내세우며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교묘하게 어긴 것이다(5절). 예수님은 그들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했다고 선언하신다(6절). 그들은 떡을 먹을 때 손은 씻었을지 모르지만, 마음의 더러운 죄는 씻지 않았다. 하나님께 드린다고 선언했지만, 사실은 외식이고 위선이었다.


내 안에 신앙이 오래되어 종교로 변질된 모습은 없는가? 나의 욕심을 이루기 위해 주님을 이용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입술보다 마음


말로만 하는 고백은 공허하다. 진심이 담겨있지 않기 때문이다. 말만 앞서는 사람은 신뢰성이 떨어진다. 마음은 마음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말씀보다 장로들의 전통을 더 의존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위선자들로 규정하신다. 그들은 겉만 번드르르하게 꾸미고 다니는 외식(外飾)하는 자들이었다(7절). 그들은 기도 시간이 되면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장이나 회당 거리에 서서 기도했다. 게다가 금식 기도하는 것처럼 얼굴을 초췌하게 보이게 했다. 사람들에게 경건하다고 칭찬받기 위해서였다.


위선과 외식은 입술과 마음의 불일치로 나타난다. 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말했지만 마음은 멀리 떨어져 있었다(8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고 했지만 그것조차 하나님이 아닌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였다.


주님은 말보다 마음을 원하신다. 형식적인 예물보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원하신다. 밥 먹기 전 손을 씻는 것보다 마음의 죄를 깨끗이 씻기를 바라신다. ‘고르반’이라는 말보다 부모 공경이 행동으로 표현되는 진실한 마음을 기뻐하신다.


나는 종교인인가, 신앙인인가? 말로만 하면서 마음이 담기지 않은 위선은 없는가? 지금 내가 진실한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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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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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규 목사(The은혜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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