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k

사이트 내 전체검색

tgck

검색버튼
사이트 내 전체검색
QT
homeHome QT 아침 8시 매일 큐티

말씀 QT_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1-09-15

본문

Photo by Lukas Konvica on Unsplash


여호수아 8장 30-35절

80c2834370070fe9b6986f25eb63c755_1579150932_4817.png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마음의 갱신


하나님의 백성임을 망각하는 것이 망하는 지름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와 아이 성을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을 이끄시는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더 정복하기 어려워 보이는 여리고 성은 쉽게 함락시켰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차지하기 쉬워 보이는 아이 성은 함락시키기 어려웠다. 그들의 승패는 그들의 군사력이나 적들의 전력에 달린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 이끌릴 때만 이길 수 있었다. 가나안 땅에 들어와 여리고와 아이 성을 정복한 이스라엘은 이 사실을 다시 상기해야만 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면 해야 할 일들을 미리 명령해두었다(신 27:1~8). 여호수아는 여리고와 아이 성을 정복한 지금이 그 명령을 실행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에발산에 돌들을 세웠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른 후에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또한, 여호수아는 명령대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세워진 그 돌에 기록했고, 율법 책에 기록된 된 축복과 저주의 모든 말씀을 낭독했다.


우리도 쉽게 하나님의 승리를 우리의 승리로 포장하며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의 실패를 하나님 탓으로 돌리고, 하나님의 성공을 자신의 성공으로 포장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의 마음에도 주기적인 갱신이 필요하다. 매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쉽게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계해야 한다.


나는 정기적인 말씀 묵상과 예배의 시간을 잘 지키고 있는가?


분명한 정체성


하늘에 속한 사람만이 자신이 밟고 있는 이 땅을 선물로 받는다. 에발산에서 실행된 언약 갱신 의식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정복 전쟁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다시 선언한다. 눈앞에 보이는 것처럼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의 확장이나 정복이 아닌, 하나님의 정복 전쟁에 이스라엘이 언약을 맺고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합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가나안 정복에 참여했다. 아간은 이스라엘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의 가나안 정복에 불순종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소중히 여기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그 땅을 선물로 받는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그러나 이 땅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비로소 선물이 된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살아간다면, 여전히 이 땅은 우리에게 선물이 될 수 없다. 인간은 얼마나 미련한지 출애굽의 기적과 은혜를 금방 잊어버리고 불평을 한다. 여리고 성을 정복할 수 있던 이유를 잊고, 즉시로 자신을 과신하여 아이 성에서 패배한다. 우리의 옛 자아는 불쑥불쑥 나타나 우리를 괴롭힌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은데 더 교묘하게 악해져 있고, 속물적인 우리의 모습을 본다.


그래서 항상 말씀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한없이 그리스도인처럼 살다가도, 한없이 세상 사람처럼 살 수 있다. 예루살렘 야드바셈 기념관에 새겨진 글처럼, “망각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 포로가 되게 하고, 기억은 우리로 자유민이 되게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땅을 밟고 살지만, 하늘에 속하여 하늘의 자유와 안식을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땅에 속한 나의 자아를 확실히 십자가에 못 박았는가? 나는 하늘에 속한 사람인가?


d7e7c8ed89567a95de4a07a83d3aaa31_1579264767_6109.png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김성호 목사(따뜻한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