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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학

성경 전체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이해할 것인가
by Phil Thompson·Andreas Koestenberger2023-07-06

최근 남자 성경 공부에서 한 대학생이 “성경의 메타 내러티브”가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구절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설명했다. 불과 이십 년 전, 내가 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교수를 제외하고 이런 식의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평신도도 성경 속 각각의 책을 연구하고 그게 성경이라는 전체 이야기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사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게 되었다. 


무엇이 바뀐 걸까? 차세대 지도자들이 성경의 상호 연결성이라고 가정하는 지점에까지 우리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었던 걸까?  


수십 명의 저자가 수천 년에 걸쳐 여러 언어로 기록한 방대한 책 성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가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오늘날 젊은 지도자들은 수십 년간 축적된 성경신학 연구로부터 많은 유익을 얻고 있다. 성경신학이라는 학문은 복음주의 교회와 특히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의 사역으로 드러나는 개혁신학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성경신학이 널리 보급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는 여전히 새로운 연구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모두가 간절히 바라던 새로운 작품이 약 1,000쪽 분량의 방대한 책으로 탄생했다. 안드레아스 J. 쾨스텐버거와 그레고리 고스웰이 쓴 BibIical Theology: A Canonical, Thematic, and Ethical Approach이다 


쾨스텐버거는 성경 연구자에게 낯선 이름이 아니다. 그는 성경 입문서, 주석, 해석학 안내서, 사역 자료 등 수십 권을 썼다. 의심할 여지 없이, Biblical Theology는 수십 년에 걸친 쾨스텐버거의 목회와 저술 속 많은 내용이 함축된 초석에 해당한다. 거기에 더해서 공동 저자인 시드니 크라이스트 칼리지 출신의 그레고리 고스웰은 구약에 대한 더 깊은 수준의 통찰력을 제공한다. 두 명의 구약과 신약 학자는 우리가 성경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이 새 책과 관련해서 쾨스텐버거와 서신을 주고받았고 그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어떻게 성경 속 66권의 모든 책에 다 나름의 역할을 부여하는지 설명했다. 


성경신학이란 무엇이며 조직신학과 같은 다른 학문이나 신학적 성경 해석(Theological Interpretation of Scripture/TIS) 같은 운동과는 어떻게 다른가? 


성경신학은 다양한 성경 본문을 지속적으로 경청함으로써 성경 저자의 신학이 무엇인지를 추구한다. 우리가 보는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성경신학이 연결에 관한 학문이라면 조직신학은 구성에 관한 학문이다. 성경신학에서 우리는 정경 속 다른 목소리를 서로 연결한다. 같은 구약이지만 오래된 책과 상대적으로 후기에 기록된 책들 사이의 연결, 그리고 구약과 신약의 연결 등등이다. 그러다 보면 더 오래된 구약 본문을 인용하는 구약 본문을 인용하는 신약의 저자를 만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6:35; 8:12; 10:7, 11; 11:25; 14:6; 15:1) 속 예수님의 “나는 ∼이다”라는 말씀은 이사야서 40-66장 속 여호와에 대한 이사야의 언어를 반영하는 것 같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또한 출애굽기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출 3:14)라고 스스로 밝히신 내용을 상기시킨다. 성경신학은 역사적, 귀납적, 서술적 학문이기에, 우리는 본문 자체의 용어로 본문을 이해하고 본문 사이의 연결 또는 “텍스트 간 연결”을 섬세하고 주의 깊게 그리려고 노력한다. 더불어서 성경 용어, 원래의 역사적 배경, 그리고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다루신 역사에서 그들의 위치와 시간이 갖는 의미 등을 존중하면서 본문을 파악하려고 한다. 


이상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조직신학은 성경신학에 바탕을 두고 하나님, 그리스도, 구원, 성령, 교회 같은 중요 주제별 분류에 기초해서 신학적 구성에 관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조직신학은 성경 자료를 주제별로, 논리적으로, 그리고 현대적 맥락에서 배열함으로 오늘날에도 인간에게 성경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TIS에 관해서 물어야 할 핵심은 사람들이 “신학적”이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이다. 신학적이라는 말이 하나님을 성경의 저자로 인정하는 것이라면, 즉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이며 하나님, 그리고 그분의 성품과 길을 계시하기 위해 쓰였다고 받아들이는 의미라면, 성경신학과 TIS 사이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TIS가 성경의 신학적 해석을 발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전혀 그렇지 않다. 최고의 주석가들은 항상 본문에 대한 신학적 질문을 던진다. TIS의 경우에 성경 접근과 관련해서 하나님으로 시작하는 것 자체가 광범위하고 연역적 전제이지만, 성경 신학에서는 본문을 귀납적으로 해석하고 성경 저자들이 지닌 신념과 확신에 따라서 관련된 성경 구절 사이의 연결을 그린다. 


우리는 성경 언어와 석의에 대한 능력을 갖춘 성경학자들이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최고의 모델은 실무자들이 관련한 전문 지식을 테이블에 가져와 함께 작업하는, 다양한 분야 간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이라고 믿는다. 


Kaiser, Schreiner, Thielman, Guthrie 또는 Marshall의 작품을 보면서 바득바득 이를 가는 신학교 사람들에게 당신의 접근 방식은 그들과 어떻게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성경 66권 각각의 책에 담긴 ‘정경’ 및 ‘윤리’ 섹션이 당신의 고유한 접근 방식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


당신이 언급한 학자들은 신약신학 또는 구약신학만을 저술한 반면에 우리는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성경신학이다. 사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복음주의 영어권에서 성경신학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나는 여기서 특히 Beale, Schreiner, Thielman, Witherington을 말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그중에서도 딱 한 사람(이 사람의 전문 분야는 신약인데)만이 전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우리 두 사람의 경우, 우리는 각자의 전문 분야를 꺼내놓고 논의함으로 진정한 협업 프로젝트를 이뤄냈다. 나와 그레고리는 성경신학을 중요한 윤리적 의미를 지닌 귀납적, 역사적, 그리고 서술적 학문으로 이해하는 공통된 방법으로 이 작업을 완성했다. 


66권으로 이뤄진 하나의 도서관을 구성하는 다양한 저술들 사이의 연관성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정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믿음에서도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66권 각각의 책이 나름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우리가 한 권 한 권 책 별로 접근해서 이번 책을 완성한 이유이다. 각각의 책에 대해서 우리는 주요 주제, 윤리적 가르침, 그리고 정경적 공헌을 다뤘다. 정경적 공헌은 다른 말로 하면 성경 전체의 줄거리에서 그 책이 차지하는 위치에 관한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는 발견한 내용을 종합하고 모세 오경의 윤리나 복음서의 주요 주제에 대한 토론을 포함시켰다. 


마지막 장에서는 왕국, 언약, 십자가, 사명,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같이 12가지의 중심이 되는 구약과 신약 주제를 논의함으로 이 책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된 시각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가 그 사랑에 보답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바람이야말로 성경적 메타 내러티브의 핵심 중 하나임을 확인했다. 이런 방식으로 성경 속 메타 내러티브의 핵심을 확인하는 것이야말로 성경신학 분야가 이루어내는 독특한 공헌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아는 한, 주류 성경신학 학계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다룬 식으로 이 주제를 연구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돈 카슨과 함께 당신은 성경신학의 총체화(totalizing) 경향을 일축했다.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보는가? 


성경신학의 단일 센터 추구에 관해서는, 단일 센터라는 “성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돈 카슨의 회의론은 충분히 근거가 있으며 또한 그런 식의 노력이 필연적으로 환원주의적이라는 데에도 동의한다. 우리는 또한 성경신학의 척도는 성경의 다양성을 얼마나 잘 다루는가에 달려있다는 카슨의 현명한 조언에도 동의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의 통일성과 다양성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성경신학을 추구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절제된 가족 대화라는 은유를 사용한다. 이 은유를 성경신학에 적용할 때,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명확하다. 성경적 자료를 연결하고 종합함으로 우리는 모든 성경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경 간 대화를 조정하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정경에 크게 기여하는 약 12개의 구약과 신약 주제를 찾아냈다. 동시에 우리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성경적 메타 내러티브의 핵심이라고 믿는다. 예수님은 우리가 마음과 영혼과 생각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구약 전체의 요약이라고 가르쳤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미덕은 사랑이라고 했으며 요한의 사랑 윤리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약 750쪽에 걸쳐서 우리는 여러 주제와 윤리적 가르침을 논의함으로 성경신학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도록 한 것이다. 


책 전체에서 당신은 정경 속 책 순서의 중요성과 또한 순서가 텍스트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형성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정경 순서가 성경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예는 무엇이 있을까? 정경 순서에 대한 다양한 방식(schemas)이 성경에 접근하는 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책의 위치가 그 책을 이해하는 데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가, 그리고 다른 책과 관련해서까지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관해서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하나씩 예를 들겠다.


헬라어 성경에서 예레미야 애가가 예레미야서 다음에 배치된 것은 예레미야서를 제대로 읽는 데 필요한 기본적 연결고리를 만든다. 애통하는 목소리 중 하나가 예레미야라면, 이것은 심판의 선지자와 고통받는 백성 사이의 화해로 이어진다. 왜냐하면 백성을 정죄한 선지자가 그들의 고통을 인정하고 고통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히브리 정경 속 위치로 볼 때, 애가는 전례(liturgical)에 필요한 다섯 개의 축제 두루마리(메길로트) 중 하나였다. 이런 식의 배치는 그 책이 역사적 위기라는 맥락 속에 포함되지 않으며 도리어 미래에 만날 위기에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도행전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이 책은 그 어떤 고대 사본이나 정경 목록에서도 누가복음 다음에 나오지 않는다. 저자가 같고 둘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사도행전 1:1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은 신약 정경이라는 삶 속에서 사실상 별개로 살았고, 그들의 근접성 부족은 각 권이 전혀 다른 맥락에서 읽어졌음에 관한 진술이다. 정경적 관계에 있어서 사도행전은 특히 누가복음보다는 정경적 블록으로서 다른 복음서와 고리를 맺고 사복음서와 서신서를 연결함으로 신약의 증언에 통일성을 주는 데에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사도행전은 이후에 많은 편지를 쓰고 또 많은 교회를 설립한 바울의 사명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바쁜 목회자가 성경신학을 설교 준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건전한 성경신학에 의해 만들어진 설교는 그렇지 않은 설교와 어떻게 다른가?


목사는 강해설교뿐 아니라 성경신학적 설교도 해야 한다. 따라서 어떤 본문을 설교하건 간에, 전체 정경의 틀에서 보아야 한다. 이 말은 설교 본문을 성경 속 관련된 다른 내용과 연결하려고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를 설교할 때, 목사는 그 이야기를 창세기 앞부분에 나오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관련시켜야 한다. 동시에 뒤에 나오는 성경 내용과도 연결해야 한다. 특히 요셉의 이야기가 예수님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탐구해야 한다. 수많은 연결 지점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설교자가 이런 식으로 연구하고 설교 준비를 한다면, 그는 영적 풍요를 경험하고 더불어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 더불어서 그는 교인들을 성경적 메타 내러티브로 끌어들이고, 그들 스스로 성경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총체적이고 정경적인 접근 방식을 모델로 제시하게 된다. 


어떻게 이런 설교가 가능할까? 목사가 역사적 맥락에 근거해서 본문을 면밀히 읽고, 그 이해에 기초하여 본문의 신학적 메시지와 교인들 사이의 진정한 연결점을 분별함으로 가능하다. 우리의 경험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나님과 연결되기를 원한다. 또한 삶의 도전과 실존적 상황 속에서 그들은 성경의 음성을 갈망하고 있다. 


당신이 가장 기대하는 성경신학의 새로운 경향은 무엇인가? 향후 20년 동안 미래의 학자들이 탐구할 새롭고 유익한 방향은 무엇인가? 혹시 몇 년 안에 우려해야 하는 성경신학의 어떤 경향이 있는가? 


급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인 성경신학은 교회와 학계에 엄청난 양을 제공하는 활기찬 학문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성경 각 권 또는 성경 전체를 다루는 다양한 책과 여러 시리즈가 출간되어 있다. 그중에는 내가 편집하는 Biblical Theology of the New Testament Series도 있는데, 조만간 마태복음, 히브리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완결을 기다리고 있다. 40권으로 예정된 Evangelical Biblical Theology Commentary 시리즈는 현재까지 몇 권만 인쇄되었다. 다른 유용한 시리즈로는 New Studies in Biblical Theology, Essential Studies in Biblical Theology, 그리고 Short Studies in Biblical Theology 등이 있다. 단언컨대 성경신학은 많을수록 더 즐거운, 실로 광할한 분야이다!


한 가지 우려는 “성경신학”이라는 용어가 가지는 다양한 정의와 방법이다. 그렇기에 성경신학을 연구할 때 우리는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해야 하고 또한 연구 방법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레고리와 나는 처음부터 정의와 방법의 문제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구분을 무너뜨리는, 우리가 볼 때 일종의 혼합적 접근을 실천한다. 그들은 특정 신학적 체계를 전제로 하고, 거기에다가 성경적-신학적 내용을 쏟아붓는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할 때, 그러한 접근 방식에서 성경신학은 더 이상 순수 귀납적일 수 없다. 물론 순수한 귀납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신학 체계의 전제를 막는 노력과 더불어 여전히 귀납법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주의하길 바란다. 성경신학의 기치 아래 판매되는 모든 것이 반드시 동일한 정의와 방법에 기초한 것은 아니다.


Biblical Theology 마지막 부분에서 그레고리와 나는 성경신학의 미래를 다뤘다. 우리가 미래를 안다고 주장한 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논했다. 우리는 성경신학이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노력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새로운 세대의 학자들이 이론적으로 책임 있고, 방법론적으로는 미묘한 차이를 일으키며 동시에 신학적으로 정제된 성경신학을 만들길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 영역에서 더 많은 작업이 수행되어야 한다. 


· 성경신학의 명확한 정의와 조직신학과의 적절한 구분.

· 다른 학자의 발견에 대한 더 큰 협력 정신과 개방성, 반대로 해당 분야의 학자들 사이에서 덜 경쟁적 관계.

· 마스터(만능) 열쇠 탐색을 포기하고 대신 다중 접근 방식 채택.

· 이번 책에서 모델링하려고 시도한 것처럼 성경 신학과 윤리 간의 더 큰 통합.

· 주요 주제, 성경의 줄거리, 정경 구조와 관련해서 성경 속 각 책이 추구하는 신학에 대한 적절한 관심.

· 예수와 관련해서 구약 성경을 이해하는 방식의 폭이 더 커지는 것. 구원이 아닌 창조로 성경신학을 시작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선교가 마땅히 받아야 할 관심을 받는, 진정한 글로벌 접근을 이루는 것.

· 성경신학을 사용하여 성경을 읽는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방법으로 새로운 세대의 설교자를 양성하고 또 전체 회중을 양육함으로써 학계뿐 아니라 교회를 섬기는 것.




원제: How to Make Sense of the Whole Bible

출처: www.thegospelcoalition.org

번역: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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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Phil Thompson·Andreas Koestenberger

필 톰슨(PhD ABD, Columbia International University)은 TGC의 디지털 자산 및 콘텐츠 계발 분야에서 일한다. Christ Fellowship Eastside의 교육 목사이다. 안드레아스 J. 쾨스텐버거Biblical Foundations의 공동 설립자이다. 60권이 넘는 책과 논문, 논평을 쓴 저명한 복음주의 학자이며 다양한 신학교에서 29년 동안 교수로 봉직했다. 그리고 22년간 Journal of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의 편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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